<호세아서강해7>-힘써 여호와를 알자

  조회수 : 535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치료치 못함
허망한 일을 당한 한 여인의 이야기가 지난주 신문에 실렸습니다. ?광주시 선암동에 살고 있는 이 여인은 91년 양계장 일을 하다가 넘어져 ?목뼈가 서로 어긋나는 탈골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을 해 수술을 받았지만 ?완치가 되지 않아 하반신이 마비가 된 채 퇴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이 여인에게는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음식 삼키기도 힘들어지고 밤새 코를 골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코고는 소리에 시끄러워 함께 잠자는 것을 불평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증세들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 져서 물조차 삼키기 어려워졌고 한 달 ?전부터는 헛구역질과 함께 피고름이 넘어왔습니다. 이 여인은 편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판단을 하고 근처 의원을 찾아갔다가 깜짝 놀랄 만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목에 거즈가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3년 전 수술 당시 ?목뼈와 기도 사이 살속에 남겨진 거즈가 곪아 기도의 벽을 뚫고 삐져 나온 ?것이었습니다.
11일 백씨는 서울 여의도 성모 병원에서 이물질과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3년전 자신을 수술한 의사와 병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광주 지검에 ?접수를 시켰습니다. 얼마나 허망한 일입니까? 지난 3년 동안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한 일이나 아이들에게 함께 잠을 잘 수 없다는 홀대를 받은 ?일, 통증으로 고생해야 했던 일, 이 모든 일들을 생각하면 허망하기 ?그지없는 것들일 것입니다. 모든 것을 믿고 자신을 내어 맡겼던 그 의사가 ?오히려 자신에게 3년 동안의 고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원망스러웠겠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바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5:13절을 읽습니다. "............................" 이 구절이 우리들에게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에브라임이나 유다가 자신들에게 ?치료해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합니까? 그렇습니다.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움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치료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앗수르 왕은 저들의 상처를 낫게 할 수 없었습니다. 왜죠? 그렇습니다.
이 문제는 저들이 치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이와 똑같은 경우가 신약 성경에도 기록되고 있습니다.
[막 5:25-26]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여기에 보면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여기서 혈루증이란 하혈을 하는 ?병입니다.- 고생을 하는 여인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어떻게 합니까? 그렇습니다.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백방으로 애를 ?씁니다. 이 의원을 찾아보기도 하고 저 의원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용하다는 소문만 있으면 행여나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하여
다녀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떠하다고 말합니까? 그렇습니다. ?괴로움만 당하고 있는 것을 다 허비하였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가진 재산도 다 허비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행여나 자신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찾아갔던 의사들이 오히려 자신에게 ?더 큰 괴로움을 주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내가 이 ?병만 낳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지 하리라"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소의 괴로움이 뒤따른다 하더라도 낫기만 한다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그런 경우가 별로 없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이상한 치료법이 참 많았습니다. 제 아버님이 한 번은 허리를 ?다쳐서 고생을 하셨는데 여러 가지 약을 다 써 보았지만 낫지를 ?않았습니다. 어디서 저희 어머님이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마른 인분을 다려 ?먹으면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셔서 약에 쓰려고 마른 백사장을 ?돌아다니며 마른 인분을 줏던 생각이 납니다.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이 여인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다는 ?것입니다. 갖은 고생을 다 해보았지만 결국 아무 효험을 보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영적인 질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 역시 영혼의 질병을 안고 이 자리에 오셨을 ?것입니다.
치료받아야 할 그 무엇을 안고 이 자리에 앉아 계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슴이 답답해서, 어떤 사람은 목이 뻣뻣해서, 어떤 사람은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말 할 수 없는 자신만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