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강해10>-기뻐하지 말지어다

  조회수 : 456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성경의 명령
"항상 기뻐하라" 이것은 성경이 우리들에게 명령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이 당하는 일 중에 기뻐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전제한 명령입니다. 우리들이 당장 보기에는 그 일이 부당한 것 같고 ?문제인 것 같지만 곰곰이 그 일들을 따져 놓고 보면 우리들에게 유익이 ?되고 기쁨이 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에 ?대해서 이렇게 말할 정도입니다.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아마 여러분들은 시험이라는 것이 그렇게 유쾌한 일이 아니라는 것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시험, 그것은 우리들을 힘들게 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런 일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 일입니까? 유쾌한 일도 아닌, 아니 오히려 우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그런 일들을 어떻게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야고보는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을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왜 시험을 기쁘
게 여기라고요? 그렇습니다. 그 시험을 통하여 우리들이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시험을 통해 ?우리들의 믿음이 더욱더 온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을 만나도 기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표준으로 놓고 보면 우리들이 기뻐하지 못할 상황은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런 명령을 받은 자로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설교 제목을 "기뻐하지 말지어다" ?는 제목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어찌 보면 이 제목은 성경의 모든 요구와는 ?반대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과, 시험을 만나거든 ?기쁘게 여기라는 요구와 대치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제목을 정한 것은 오늘 본문이 바로 이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1절 말씀이 어떻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고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무조건 기뻐하는 것이 능사는 아닌 것처럼 ?보여집니다. 무엇인가 기뻐하지 말아야 할 상황이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기쁨보다는 오히려 슬픔으로 세월을 보내야 하는 그런 일들이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오늘 본문은 추수 감사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성경학자들은 말합니다. 농경 사회에 있어서 추수감사제는 최고의 즐거움을 ?갖게 하는 날입니다. 물론 흉년이 들었을 때는 그렇지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이 날보다 더 큰 기쁨을 갖는 날은 없을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결과를 보는 날이기에 이 날은 그 어떤 날 보다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날 호세아 선지자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뻐하지 ?말라고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바라보고 기쁨에 차서 흥에 겨워해야 ?하는 그런 날 기뻐하지 말라고 호세아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뻐하라고 격려해야 하는 그런 날임에도 불구하고 호세아는 기뻐하지 말 ?것을 말하면서 저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호세아 선지자는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이렇게 권면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그는 무엇을 바라고보 있었기에 이 기쁨의 날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일까요?

기뻐하지 말아야 할 이유
7절 말씀은 이것을 짐작케 합니다. 자 7절을 읽습니다. ?"......................." 7절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 형벌의 날, 보응의 날이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호세아가 ?바라본 것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시고자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호세아는 바라 ?보았기 때문에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즐거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십시오. 지금 마땅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슬퍼해야 합니다. 탄식해야 합니다. 가슴을 찢고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요나가 니느웨에 ?심판이 임할 것을 증거 했을 때 니느웨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을 했는가를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욘 3:5-8]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 지라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