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5장은 저 믿음의 조상 야곱이 20년간의 외삼촌집 밧단아람의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는 환고향의 여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고향 길의 야곱에게는 그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의 죽음으로 ?그의 시신을 땅 속에 묻고, 묘비를 세워야 되는 아픔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라헬과 베노니(창35:18)
라헬은 라반의 둘째 딸로 태어난 절세 미모의 여인이었습니다. 야곱이 ?형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여,밧단아람에 있는 그의 외삼촌 라반의 집에 ?도착하였을 때, 그는 라헬의 아름다운 미모에 반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그만치 14년 동안을 한 푼의 삯도 받지않고 무보수로 일을 할 ?정도였습니다.
처음 7년은 야곱이 라헬에게 장가들기 위한 조건으로 무보수로 일하였고, ?다음 7년은 장가 든 후에 무보수로 일하였습니다.
실로 값으로 측량할 수 없는 라헬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라헬에게는 야곱의 사랑을 받는 그 때부터 아픔을 씹는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야곱의 사랑을 그의 ?언니 레아에게 빼았겨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언니 레아가 일곱 자녀를 낳는 동안 계속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습니다. 라헬의 고통은 마침내 투기에 이르게 되고, 남편 야곱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노라>(창30:1)고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라헬의 아픔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의 여종 빌하를 ?야곱에게 들어가게 하여, 그아들을 자기의 무릎에라도 두고 싶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침내 그는 그의 여종 빌하로 하여금 아들을 얻게 하여 그 이름을 ?단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 뜻이 '내 원통함을 풀어주심' 곧 신원이란 ?뜻이고 보면 라헬의 고통을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라헬은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빌하로 하여금 야곱에게서 ?두번째 아들을 받게 하였는데 그 이름 '납달리', 곧 '내가 형과 경쟁하여 ?이기었다'는 뜻이고 보면 라헬의 아픔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를 모릅니다.
마침내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였읍니다. 하나님이 라헬의 탄원을 ?들었습니다. 그녀의 태를 열어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가 '요셉'인데 그 ?뜻이'더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들을 더하게 하시기를 ?원함이라는 뜻이됩니다.
그러는 동안에 흘러가는 세월은 라헬의 아름다움을 빼앗아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말 한대로.'인간의 삶은 슬픔과 더불어 시작하고, ?장미꽃의 아름다움 가시에 둘러 싸여있다'고한대로, 라헬의 아름다운 ?미모는 고통의 가시로 싸여 버렸습니다.
그녀는 남편 야곱과 함꼐 밧단아람에서 벧엘로 떠나 야곱의 아비 삭이 ?거주하던 헤브론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때는 라헬의 뱃속에 아기가 뛰놀고 있을 때였습니다. 벧엘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렀을 때 라헬은 임산의 진통을 하게 됩니다.
야곱 일행은 불가분 그 곳에 장막을 치고, 해산의 준비를 해야만 ?하였습니다. 라헬은 출산의 고통을 겪는 중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를 돕던 ?산파는 '두려워 말라. 그대가 득남하였다'고 기쁜 소식을 라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들려온 득남의 소리는 결코 기쁨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아들 요셉을 얻은 후에도, 만족할 수가 없어, 그렇게도 또 아들 더해 ?주기를 원하던 라헬이었지만아들을 받은 그 순간에,그 기쁜 소식을 들은
그 순간에, 라헬의 진통은 극에 달하여 숨이멎어지는 상태에 이르게 ?있었습니다.
그 때 라헬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베노니'라고 부르면서 임종의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뜻은 '내 고통의 아들','내 슬픔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그 아들은 어미 라헬에게 만족 기쁨, 즐거움과 소망을 주지 못하고, ?고통과 슬픔, 절망을 주었습니다
너무 오래 오래 기다리다 지쳐 버렸을 때 왔떤 아들입니다. 너무나도 ?진통 속에서 해산한 아들 입니다. 그나마 그 아들의 해산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되는 그 소망이 오히려 절망이 되고, 그 만족이 오히려 불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너는 '나에게 슬픔의 아들이다.' 너는 '나에게 고통의 ?아들이었다' 절망적인 어두움의 이름을 붙혀 주고 말았습니다.
아름답고, 또 아름다웠던 라헬에게는 베노니가 있었습니다. 이 지구를 ?찾아오는 모든 아담의 후예들은 어머니에게 고통을 안겨 주는 ?베노니들입니다. 그것은 역시 죄의 결과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범죄한 ?하와와 그 여자의 후손들에게 하나님께서 해산의 고통을 크게 더해 버리신 ?결과입니다(창3:16).
어떤 경우든 라헬의 최후는 야곱의 가슴에 엄청난 슬픔의 파도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야곱의 후일에 죽음의 침상에서 요셉에게 말할 때 ?밧단아람에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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