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생애>-아들을 주시기 전에

  조회수 : 880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라는 제목으로 다루고자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오늘 본문의 제목을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라고 ?정한 것은 이미 수 개월 전의 일입니다. 제가 아브라함의 생애를 강해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본문을 분해하고 또, 그에 따른 제목을 정할 때 이미 ?저의 설교 계획서에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라는 제목을 정해 ?놓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목을 정해 놓았던 것은 본문에 대한 저의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을 하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이미 저는 ?중보기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 이 본문을 사용을 해왔고 또 ?많은 분들이 이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할때 중보기도라는 제목이나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해왔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중보기도라는 제목을 정하고 ?말았었습니다. 아마 여러 분들도 이 본문을 가지고 이러한 주제로 설교나 ?가르침을 한번쯤은 받아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본문의 제목을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라는 제목보다는 "아브라함의 책임"이나 "아들을 주시기 전에" ?라는 제목으로 다루는 것이 훨씬 더 본문의 의미를 잘 나타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본문의 제목을 "아들을 주시기 전에" 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보의 제목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난 화요일에 주보사에서 ?"급한일이 있어서 주말에 출타를 해야 하겠으니 주보를 빨리 만들어 줄 수 ?없겠느냐"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이 전화를 받고 오늘 본문을 깊이 있게 ?묵상도 해보지 않은 채 그냥 저의 계획서에 적혀 있는 대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라고 적어 보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다시 본문을 분해하고 ?묵상하고 살피는 중에 제가 실수를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20-33절을 따로 떼어 내서 설교를 한다면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라고 설교를 ?해도 무방하겠지만 아브라함의 생애라는 관점에서 아브라함에 대한 ?전체적인 말씀들을 살피는 중에 본문을 다루어야 한다면 이는 적절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의 제목은 중보기도라는 제목이 아닌 "아들을 주시기 ?전"에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함께 살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창 18:20-19: 의 사건은 롯에 관한 이야기들로 아브라함과는 ?무관한 사건들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따라서 롯의 사건은 아브라함의 ?사건을 이야기하는 중에 그저 잠깐 다른 이야기를 언급하고 다시 ?20장에서부터 아브라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집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8:20-19:에 이르는 이 롯의 사건은 ?아브라함의 생애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기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을 아브라함의 생애에 ?촛점을 맞추고 아브라함의 생애와 어떤 관계가 있는 지를 함께 살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이 말씀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이 사람들이 아브라함과의 이야기를 ?마치고 소돔으로 가기 위해서 일어났다는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들 모두 소돔과 고모라 성을 향해 갔을까요? 22절 이하의 말씀을 한 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두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를 향하여 가지만 하나님은 저들과 함께 동행하시지 않고 계속해서 ?아브라함과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저들과 동행하지 않으셨을 까요? 그 이유를 ?우리는 16절의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16절의 말씀은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라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번역은 ?본문의 의미를 충분히 밝히는 번역이라 볼 수 없습니다. 본문을 좀 더
정확하게 번역을 한다면 이렇습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가고" 어떻습니까? 우리 번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점입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번역은 그냥 소돔을 향하여 갔다는 ?것이지만 이 번역은 소돔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을 향하여 갔다는 것
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것으로 갔을 까요? ?물론 이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야 ?소돔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곳을 통과해야만 했으니까 그렇지요?" 물론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전체적인 문맥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교훈 방법에 대해서 우리가 이해한다면 왜 하나님께서 왜 소돔과 ?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