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조회수 : 510    / 등록일 :    / 출처(저자) : 월간고신 9월호 생명의삶


본문 : 막 4:21-25
찬송 : 358장
제목 : 등불
주제 : 빛,성도,삶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개역성경의 "드러내려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2절)
는 번역은 원문에 너무 충실해서인지 그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
럽다. 이 말씀은 "감추어진 것은 나타나게 되고 비밀은 드러나
기 마련이다" 라고 해야 이해가 쉬울 것이다.
빛은 하나님이시며 (요일l:5). 그리스도시며 (.9_1 .9). 성
도들이다(마5:l4). 교회는 빛되시는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
자기 주위에서부터 땅끝까지 선전해야 한다(행l 8). 이것이 교
회 존재이유 중의 첫째이다. 그리스도는 참 빛이며 선도들은 그
빛을 받아 반사하는 빛이다 성도가 순수해야만 그 빛을 바로
드러낼 수 있다. 빛은 반사체의 색깔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또
반사체가 더럽혀져 있으면 제대로 빛을 내 보일 수가 없다. 등
을 그릇 속에 또는 침대 밑에 두지 않고 높은 데 올려놓아 주위
를 밝게 해야 함같이 예수의 빛을 숨기지 말고 드러내야 하는
데, 나의 삶을 통해서 전할 수 밖에 없음이 우리의 과제다.
빛을 감출 수가 없다. 빛은 비좁은 틈 사이로도 비춰진다.
성도들의 삶 또한 빛으로 살 때, 세인들이 다 보고 그 빛으로
몰려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