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원어해설)
히브리어에서 (할랄) 동사, (야다) 동사, (짜마르) 동사는 하나님 찬
양 찬송과 관계된 용어들이다. (할랄) 동사의 강의 능동태(피엘:힐렐)는
"찬양하다, 찬송하다"는 의미인데 본래 이 말은 "자랑하다"는 말에서 유
래하였다. 아람어로는 "즐겁게 혹은 두려움으로 외치다"라는 의미를 가진
다. 여기서 아람어 "(힐룰라), 축혼가"가 형성되었다. 히브리어에서도 힐
렐 동사에서 파생된 (테힐라)가 여성명사로 찬양 찬송을 가리킨다.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찬송, 영광, 감사를 모두 총칭하는 개념에 속한다.
테힐라는 특별히 신성한 (예배) 양식의 외침이다. 첫째로 테힐라는
여호와께 드리는 감사와 찬송 영광의 고백이다: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끝까지 미쳤으며 (시 48:10)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
나이다(시 111 :10)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한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
에 계속하리로다(시 34.2 : 71:8 , 51:17 , 119: 171). 여기서 찬송의 구
체적인 내용은 여호와의 말씀을 믿고 거기서 행해진 구원을 찬송함(시
1O6 :12), 하나님의 이름, 영예 (시 148:13, 14 ; 119:1) 등이다. 이스
라엘 자손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그들의 찬양거리 (시 119:1 148:14,
13)이시며 그러므로 그는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서하신다 (시 22:4). 하
나님을 찬송하는 이유는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나시기 때문이다(느 9:5). 따라서 여호와는 그의 찬송을 우상이나 다
른 신에게 주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신다(사 42:8).
사람은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며(사 40:3) 땅 끝에서부터 온전히
찬양한다(사 42:10) 그러므로 땅끝 곧 섬들 가운데서부터도 그를 찬양함
이다(사 42: 12).
둘째로 테힐라는 찬송의 구체적 행위를 가리킨다. 여기서 테힐라는
누가 어떻게 찬송을 해야 하는가에 분명히 답하고 있다. 찬송은 의인들,
곧 정직한 자의 마땅히 행할 바요(시 33:1), 더 나아가 성도들의 의무이
며 (시 149:1) 세상 만민들이 영광 돌려야 할 하나님을 향한 옰바른 외침
,송축이다(시 66:8). 테힐라는 찬양과 감사의 노래이어야 하며(느 12:46)
새 노래로 우리 주 하나님을 향한 성도들의 모임의 찬양 이어야 한다(시
149:1 22:26 65:2 , 66 :2 , 147:1). 이 찬송은 공중적인 예배에서만
행해지는 것(시 65:2 , 66:2) 이 아니요 전쟁 전에도 하나님께로부터 승
리를 보장받는 담대한 찬송이 있어야 한다(대하 20 :22). 찬송은 또한 고
정된 찬양양식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며 감사하는 생활 속에 자연스레
흘러 나오는 기쁨과 감사의 찬송이기도 하다: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
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
어다(시 100:4)
넷째로 테힐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역사하심을 요구하는
찬양의 형태도 지닌다:주께서 ... 하시면 그러면 내가 주의 찬송을 전하
겠습니다(시 9:14). 여기서 찬송 테힐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행위나 업
적을 전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즉 단순한 찬송이 아니라 결과에 따라
사람이 의지적으로 하는 테힐라이다 출 15:11에서 갈대바다를 갈으시고
에집트의 모든 군대를 몰살시키신 그 능력과 기사로 인해 하나님은 실로
사람이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시다고 한다. 계속해서 시 78:4 79:13 ;
시 102:22 ; 106:2 ; 35:28 사 60 ; 6:63 ; 7:1O6 : 47 ; 대상 16 :35에
서도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신성이나 업적, 그리고 그의 자비와 은총으
로 인해 특히 그의 간구에 대한 응답( 여호와의 영예를 훼방한 자에게 7
배나 갚으시면 -시 79:13)으로 인해 스스로 그의 영예를 전파하거나 찬송
하겠노라 하는 의지적 찬양이 깃들여 있다.
다음으로 히브리어 (야다) 동사는 본래 `던지다' 라는 의미의 용어인
데 사역 능동태(히필형 )에서 `감사드리다, 고백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동사에서 파생된 (토다)가 감사, 혹은 감사의 찬양, 고백, 감사의 합
창을 일컫는다. 특히 감사와 찬양으로서 토다는 예전적인 예배에서의 찬
송을 뜻한다(시26:7 , 42:5 욘 2:10 시 69:31 느 12:27 , 시 95:2
사 51:3 ; 시 100:4 ; 147:7). 그리고 감사의 합창으로서 토다는 느
12:31, 38:40 렘 30:19 등에서 나타난다. 참고로 "감사예물을 드림, 감
사제물로서의 토다에 대해서는 암 4:4 ; 레 7:12 ; 22:29 ; 대하 29:31
등을 보라!
마기막으로 (짜마르) 동사가 있다. 짜마르는 기본적으로 "하나님 찬
양 음악을 만들다"는 뜻이다 여기서 파생된 명사, (찌므라), (미쯔모르)
가 "멜로디"를 가리킨다. 그리고 다른 파생어 (짜미르)가 유독 노래를 가
리킨다. 찌므라나 미쯔모르가 기구적인(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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