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주석)

  조회수 : 499    / 등록일 :    / 출처(저자) : C. M. Spurgeon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시 66.1-2)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영화로울 수 있
도록 지극히 높은 찬송을 해야 한다

이 시는 이와같은 일반적인 선포로 시작하여 후에 개별적인 이야기로 바뀌
어진다. 시인은 세상 전체를 향하여 말을 시작하는데 이것으로부터 시안이 그
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하나님의 왕국이 미칠 범위를 예언하고 있음이 분명한
것 같다. 2절에서의 부르짖음은 더욱더 열정적으로 되풀이되어 그렇지 못하다
면 하나님 앞에서의 그의 마음이 태만하다고 생각될 만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격정으로 부풀어 있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는 매우 명백한 표현으로서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위해 정당하고도 당연한 찬미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자신의 존귀에 합당하게 칭송해야 함을 뜻한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귀절은 상당히 모호하다 어떤 이들은 이 귀절이 다른 부분에서 포
함된 똑같은 생각을 되풀이 하는 것으로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광을 드러
내 보이다' 라는 해석을 내린다. 나로서는 "찬양" 을 뜻하는 히브리어의 문법
적 기능을 대격(對格) 으로 놓고 문자 그대로 '그의 찬양에 영광을 드리다'라
는 뜻으로 옮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 견해에 따르면 다른 이들처럼 기자가
하나님의 찬송 안에서만 전적으로 영광을 표현하라는 뜻을 의미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영화로울 수 있도록 지극히 높은 찬송을 해야 한다는 내
용을 담은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시편 기자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온건하게 선포하는 것으로서는 만족할 수가 없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그 절대적
인 존귀성에 합당한 어떤 양식으로 찬미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