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을 찬송하리로다 (시 72:15)
모든 피조물의 존재가 없어진다 할지라
도. 하나님은 영원히 사시고 다스리시는
분으로 여전히 찬송을 받으신다
저 멀리 있는 별들의 무리를 보라! 그리고 "그룹들" 과 "스랍들" 의 무리
를 보라! 사람들은 다 물러나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했다고 하
자.
또한 영광의 군대가 노래를 멈추고, 성도들의 입에서는 아름다운 가락이 중단
되었다고 해 보자.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병거는 2만(二萬) 이 되고 하나
님의 영광을 항상 찬송하는 천사들의 수는 더욱 많다
비록 인간 존재가 없어졌다 할지라도 저 높은 곳에서는 그치지 않는 관현악단
의 음악이 있다 또한 천사들이 떠나가 버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날마다 찬송을 받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영원토록 찬송하는 또다른 세계가 얼마든지 있
기 때문이다
저 대해(大海)가 하나님의 영광을 외칠 것이고 또 바람이 그치지 않고 하
나님의 영광을 노래할 것이며 우뢰 소리는 마치 행군하는 하나님의 군대의 북
소리와 같이 소리낼 것이고, 무한한 창공의 공간이 노래 할 것이며, 우주 그
자체가 우주의 대 합창을 외칠 것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영원토록 다스
리신다 " 더 나아가서 이 모든 것이 없어진다 할지라도, 즉 모든 피조물의 존
재가 없어진다 할지라도, 영원히 사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찬송
을 받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을 찬송하고 성령은 하나님 아버
지를 찬송하며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서로 서로 찬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전히 찬송을 받으신다. '저를 위하여,,, 날마다 찬송하리
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