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시
영으로 찬미하는 것은 성령에서 직접적으로 감동시키는 결과이다
바울은 여기에서 찬송시라는 뜻으로 쓰인 `프살모스'(psalmos) 라는 용어
외에는 `횝노스 (hynrnos)와 `오데 (ode)라는 말을 썼는데(엡 5:19;골 3 :16) ?이 세 가지 모두 ``찬양 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예배는 주께 감사드리고 주안에서 즐거워하는 시간이었다. 에두아르트 슈바이
쩌에 의하면, 이 초대교회의 예배에는 죄에 대한 고백이라는 것이 없었다고 한
다,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구속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
께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데에만 온 주의를 집중할 수 있었다. 고전 l4:l5에서
바울은 찬미의 종류를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
음으로 찬미하리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영으로 찬미하는 것은 성령께서
직접적으로 감동시키시는 결과이다. 곡조와 가사가 모두 성령의 직접적인 감동
하심으로 우러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암브로시우스(Ambrosius)의 찬송가 `하나
님을 찬양하라 (Te Deum laudamus)도 이런 식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A.D. 387년 부활절 전날밤, 어거스틴이 세례를 받을 때에 암브로시우스
와 어거스틴은 성령의 직접적인 감동을 받아 서로 교대로 행을 바꿔가며 찬미
를 했다고 한다. 암브로시우스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찬미를 시작하면 어거스
틴도 역시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한 행씩 화답했다. 그러한 영감은 독일 찬송가
에 다음과 같은 말로 묘사되어 있다 `` 성령께서 내마음 감동해 높으신 하나님
께 올리시니 천상의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네. 고전 14:16에서 우리는 "영
으로 하는 찬미" 는 보통 듣는 사람들이 모르는 언어로 나타난다고 하는 사실
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영으로 하는 찬미 외에 마음으로 하는 찬미 즉 이미 기록되어 있는 찬송을
부르는 것도 예배의 한 몫을 담당했다(구약의 시편도 십중 팔구 이러한 식으로
불리워졌을 것이다). 이러한 찬송은 한 사람이 시작 하면 온 회중이 따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Arnold Bittlinger / Gift and Gra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