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오늘의 세태 암담하고
시속이 뒤틀리어
사는 것이 어렵다 해도
갈등투성이라 해도
주님을 찬양할 시간은 내자.
예배를 드리러 모이는 사람들아
손을 맞잡고 하나님의 현존 기리며
크나큰 은혜 찬송하자
일상, 직장에 나가서도
주님을 찬미하며 일을 시작하자.
흘로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농부도
싹을 내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 찬양해야 한다
무표정하게 서로 스치며 오가는 무리
그 도시의 군상들과 뒤섞여 사는 이도
인간이 왜소해지는 고층건물들 사이를
쫓아다니며 노동하는 이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변함없이 자기를 알아주고 사랑하시는
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을 찬미하고 예배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인생의 보람이 없으리라
이 각박한 세상에서 생존할 이유도
의미도 없으리라
인간다운 줏대도 없으리
괴로와 몸부림치는 사람들아
그대들도 마땅히 주님을 찬양하여라.
연로하여 집에서
여생을 보내는 사람들아
노년은 주님을 찬양하는 까닭
더 절실히 깨우쳐 주리라.
자신 이 잊혀진 양 느껴질 때도
자애로운 하나님은 잊지 딴으신다
지치고 외로울 때도
믿음직하신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찬미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
그 분이 창조주거나 구세주거나
자기와 무슨 상관이냐고 우기는 자들은
어둠 속을 방황하는 짐승과도 같다
덧없이 사라지고 마는 세속 사물에만
정신을 파는 그들
꽃밭의 나비들처럼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꿀을 핥지만
그저 그뿐이다
잠자리로 돌아와서는
또 다음날의 무의미한 삶을 기다리는
무위도식이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분,
알아보고 찬미할 수 있는 분,
당신은 길잃은 자녀들을 손잡아
인자하게 거두어 주신다
그들에게 삶의 보람과
사람으로서의 줏대를 주신다.
이름과 지향할 목적을 주시어
사는 동안 꿋꿋이
뜻있는 세월을 보내게 하신다.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의 생명, 우리의 인생
나날과 시간시간을
참으로 살만하게 하시는 분은 주님
우리는 영원히 주님께 딸린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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