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게서 나타난 기독교적 구제(신학)

  조회수 : 532    / 등록일 :    / 출처(저자) : Early Christianity and Society


바울에게서 나타난 기독교적 구제 (신학)

기독교적인 구제는 47년경에 발생하였
던 것으로 팔레스틴 기근때에 생긴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
들을 위한 유명한 모금이 있었다 바울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의 필요성과
실천적 사랑을 권장한다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구제 활동에 크게 공헌한 두 유대인
개종자들을 대하게 된다. 우리는 또한 베드로가 그에게 요구
하는 구제 대신에(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기적적인 치유를
이루어준 것을 보게된다. 기독교의 구제는 곧 보다 조직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이리하여 예루살렘에서는 과부들과 다른
사람들 에게도 매일 양식이 배급되었다.
유대인의 선례에 따르면 예루살렘에는 두가지 종류의 구
제가 있었다. 과부나 고아들은 1주일에 14끼니 (fourteen
meals)에 해당하는 돈을 받았으며, 가난한 외국인들은 세 사
람의 모금자들이 집집을 다니면서 채운 쟁반에서 매일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받았다. 추측컨대 기독교의 구제 제도는 기독
교인들과 다른 유대인들 사이의 간격이 점차 발전하는 것과
더불어 존재하게 되었던 것같다
특수하게 기독교적인 구제는 47년경에 발생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팔레스틴의 기근 때에 생기게 된 것 같다 이때에 안
디옥에 있던 제자들은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예루살렘교
회의 장로들에게 부조(성금)를 보냈다. 여기에 언급된 방문이
'사도회의'를 위한 방문과 같은 것인지는 결정지을 수 없다
이 사도회의 때에 바울(사울)은 "가난한 자들(이는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자들임이 명백하다)을 기억해 달라" 는 부탁을
받았으며 여러 해가 지난 후에 바울은 누가가 말하는 "내 민
족을 위한 구제금과 제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다시 찾았다.
이것이 바울의 주요한 네 서신들 가운데서 말하고 있는 예루
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유명한 모금이다. 이것은 바울
이 도둑으로 비난을 받은 것은 말한 것도 없고, 그 외에도 말
할 수 없는 수고와 상당한 갈등(갈라디아 교인들은 분명히
헌금하기를 거부했었다)을 일으킨 사건이었다. 마침내 마게도
니아 교회와 아가야교회는 헌금(연보) 을 하였다.

누가는 이런 모든 난관을 지적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하
여 구체적인 것은 하나도 말하고 있지 않다. 그대신, 바울은
아시아교회들에게 송별사를 하는 가운데 자신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
하였고 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
의 쓰는 것을 당하여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
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주석자들이 지적하였듯이, 주 예수가 이 말을 직접했든 아
니 했든, 이 말은 그리스의 한 격언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렇듯 바울의 메시지는 헬레니즘적인 자선의 관념들을 빌어
서 끝맺고 있다.
이 모금에 대한 논평들 이외에는 바울은 자선에 관하여
거의 말하지 않고 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
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이 법은 "네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는 말씀에 성취되었다 혹은 다시.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 하기를 힘쓰라. 에베소서에서 도둑질
하는 자는 도둑질하지 말고 일을 하여 "빈궁한 자에게 구제
할 것이 있도록 하라 는 권고를 받는다. 그러나 바울의 생각
에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이 몸을 불사
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유익이 없다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works' (업적)이 아니라 믿음과 소
망과 사랑이다(고전 l3:3, l3), 바울 서신이 아닌 다른 서신들
에서도 새로운 것은 별로 없다 자선과 실천적 사랑이 권장되
고 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의 필요성이 역설되고
있다. 부자들에게는 특히 주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