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앙의 성적표
자료원 : 김창배목사 신광교회
구 절 :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
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
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21세기를 여는 첫 해를 은혜 안에서 보내는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은총의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한 학년을 마치던 아이
들의 졸업식날 방문을 차고 숨을 몰아 쉬면서 달려오는 딸 아이가
"아빠, 아빠 이 성적표를 보세요. 있잖아요, '수'가 일곱 개 구요,
'우'가 하나예요. "어디 볼까." 딸 아이의 성적표는 과연 아이의
말대로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칭찬은 물론이고 딸 아이가 좋아하는
돈까스 집에서 모처럼 외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은 적이 있었습
니다.
한 해를 보내는 이 시간 금년 한 해동안, 더 나가 지난 날의 나
의 삶의 성적표는 어떠합니까? 냉정한 자기 성찰에서 몇 점의 점수
가 나올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십시오.
학생의 성적은 몇 가지 중요한 원칙에 의해서 정해질 것입니다.
얼굴이 예쁘거나 돈 많은 사람에게 좋은 점수가 주어 질까요? 물론
부정입학으로 세간에는 부끄러운 주인공도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는 진실을 숨기거나 부정입학과 부정성적은 있을 수 없음이 너무
자명한 것입니다. 현대 인들은 스스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계3:16)
자신 스스로 계산한 자기성적은 꽤 높고 완벽한 것 같으나,우리
의 온전한 스승이신 주님께서도 그렇다고 인정하실까요? 성경은 밝
히 말씀합니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증한 것과 가난한 것 더 나가서 눈먼 것
벌것 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에 의한 평가에 앞서 우리 인생의 스
승 예수 그리스도의 성적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금년 한 해 동안 한 학년을 평가하는 어린 아이들의 성적표와
같이 나 자신의 신앙 성적을 학생의 입장에서 채점해보기를 바랍니
다.
첫째,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고"(5절) 라고 말씀
하십니다.
저화 여러분들이 금년 한 해 동안 믿음으로 살아 왔는가, 과연 나
의 믿음의 성적은 어떠할까?
우리가 날마다 송독하는 신앙고백 첫 머리를 얼마나 진실하게 믿
고 사셨습니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
며..."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가 얼마나 믿고 살고 있는
가 말입니다. 성경 마6:25절에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
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오늘 있
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성적이 낮은
사람에게 있는 공통점이라면 염려와 두려움에 잡혀 있다는 점입니
다.
하나님의 전능성과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의 정도와 믿음의 내
용에 따라 우리의 삶의 알맹이가 결정됩니다. 엄마와 아빠를 집에
둔 아이들이 입을 옷과 양식을 염려한다면 고아이든지 무엇이 잘못
된 아이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실진데 그의 약속의 말씀을, 그의 신실한
언약을 의지하며 믿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땅에는 갈릴리 바다의 돌풍처럼 뜻하지 않게 몰려오
는 시련과 역경이 닥쳐옵니다.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
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 내 심령이... 두렵지 아니
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시27:2-3)
할렐루아!
우리는 지금 정신적으로 경제적 또는 영적으로 많은 도전과 대적
들을 만나고 있습니다..그러나, 믿음으로 세상과 환난을 이기십시
요.
"대저 하나님께로써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
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담대하게 흔들리지 않고 장부답
게 살아온 성도라면 믿음의 점수가 '수' 일 것입니다.
둘째로 본문 5절 중간에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
가 너희 안에 계실 줄을.. 확증하라" 하셨습니다.우리 성도들의 성
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정신을 얼마나 학습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정신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있었습니까?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와 십자가의 은총에 감사하
며 살아 왔습니까? 우리는 벳세다의 들판에서 오천명을 먹이시던
기적의 예수와 환상적인 예수는 마음에 두면서도 빌라도의 뜰에나
골고다의 언덕을 오르신 주님은 마음에 모시지 않을 때가 많습니
다. "아버지여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당신 뜻대로 되기 원합니다."
외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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