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행적 가운데 유명한 것 중의 하나는 기브온에서의 일천 번제입
니다. 솔로몬은 왕위에 즉위하여 백성들을 다스림에 있어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 유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제 ?를 드렸습니다. 솔로몬의 일천 번제에는 솔로몬의 당에서 일천 번제를 드렸 ?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필요없 ?게 되었고 오늘날은 제사 대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인격적인 거룩한 교제로서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에 대한 감격과 찬미의 ?행위입니다. 그러면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드린 일천 번제의 의미가 무엇인
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백성들을 통치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구한 제사였 ?습니다.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에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4절) 솔로몬이 왕이 된 후 백성들을 다스리기 전에 ?기브온에서 일천 번제를 드린 것은 먼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구한 제사 ?였습니다. 왕으로써 백성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기 위하여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매우 귀중한 일입니다.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통해서 자기의 뜻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요한일서 2:17에 보면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도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역대하 14:11에 보면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 ?소서"라고 말씀했고, 시편 121:1,2에 보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는 감사의 제사였습니다.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 ?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6절) 솔로몬은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을 ?아뢰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부왕에게 베풀어 주신 과거의 은혜에 감사했고, ?현재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와 미래에 대한 여호와의 예비하심과 후손에 ?대해 베푸실 은혜에 대해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 ?드릴 때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감사가 우러나와야 합니다.
시편 50:14에 보면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라고 말씀했고, 요나 ?2:9에 보면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갚겠나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한 소원의 제사였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 ?소서"(7-9절)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주로 나의 관한 것들을 많이 구하는데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했습니다. 마태복음 6:33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 ?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서 ?소원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네째, 평생토록 누리며 살게 될 하나님의 축복을 보장받은 제사였습니다. ?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11절)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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