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0:25-31:13
얼마 전 교통방송의 "별난 기사, 별난 승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분이 수년 전에 택시를 운전할 때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한 승객이 택시를 타고는 목포까지 가자고 하기에 요금을 합의한 ?후 출발을 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도 나중에 한꺼번에 계산을 ?하자고 하기에 그러려니 하고는 그 기사 분이 먼저 지불을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승객이 행여나 지루해 할까 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온갖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 하면서 열심히 달리는 중에 광주를 다 온 어느 휴게 ?소에서 볼일이 있으니 잠시 쉬자고 하기에 휴게소에 차를 대고는 기다렸다 ?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 승객이 ?나타나지 않자 그 휴게소를 전부 다 뒤졌지만 그 승객은 없었다 고합니다. ?아마 어디론가 사라진 모양이지요.
저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대판 야곱이 거기에도 있었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씁스레이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그 사람은 야곱보다 ?더 뛰어난 라반을 만나서 곤욕을 치렀을 것이라고 자위를 해 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야곱과 같은 인물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다른 사람들을 발목을 잡고는 한 번 일어서 보려고 합니다. 물론 ?뜻대로 될 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라반과 같은 인물을 만나서 곤욕을 치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엎치락뒤치 ?락 하면서 속고 속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들이 사는 이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본문도 바로 이런 이야기들이 진행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형의 ?발목을 잡고 태어나 형과 아버지를 속여먹은 이 야곱, 그리고 그 야곱을 ?멋지게 속이면서 20년 동안 부려먹은 삼촌 라반,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서도 계속 진행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살펴보았던 ?야곱과 라반의 이야기는 라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상황은 좀 다릅니다. 서로 뒤질세라 눈을 번쩍이며 머리싸움을 ?시작합니다. 야곱은 야곱대로 라반은 라반대로 계략을 꾸미며 이 싸움에 ?임합니다. 서로 최종적인 승리자가 되기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이 두 사람의 결전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본문을 살펴보면서 함께 교훈 받기를 원합니다.
본문의 전제
저는 오늘 본문을 라반을 세상으로 야곱을 그리스도인으로 비교하면서 ?말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라반은 야곱을 어떻게 속이려는 지를 통해 ?세상이 우리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를 살펴 볼 것이며 또 이에 대해 ?반응하는 야곱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야곱의 흥정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 ?야곱이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야곱이 요셉을 낳을 ?때에 라헬을 위해서 수고해야 하는 7년 이 다 찬 어느 날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즉, 이제 자신의 계약기간이 끝났다는 것이죠. ?그러니 돌아가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라반은 저를 붙잡죠. 왜죠? ?그렇습니다. 쓸만하기 때문입니다. 27절에 있는 말씀을 보십시다. ?"........................" 무슨 이야기입니까? 예, 야곱으로 인해 재산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라반은 어떻게 하든지 이 야곱을 더 붙잡아 ?두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반은 이렇게 28절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 야곱은 이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합니다. 29-30절에 "........................" 무슨 이야기입니 ?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나의 수고를 인해 이렇게 거부가 되었는데 나는 빈 ?털털이라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지금까지 14년 동안 열심히 ?수고를 했지만 사실 이 수고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내를 ?얻기 위한 수고였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이제야 겨우 자신의 두 아내가 법적으로 자신의 ?아내가 되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야곱에게는 이미 몇 ?명의 아들과 또 몇 명의 딸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먹이고 입힐만한 아무것도 그는 가지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야곱에게는 큰 압박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여기 더 이상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 무슨 수를 내야만 한다" 라고 생각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라반에게 "나는 어느 때에나 나의 집을 세우리이 ?까?" 라고 하소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반은 이런 야곱의 마음을 알
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31절에 "........................" 자 이이야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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