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생애6>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조회수 : 580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졸업식장
저는 오늘 여러분들을 야곱의 졸업식장으로 안내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야곱은 20여년 전 삼촌 라반이 운영하는 인생 ?학교에 입학을 하였었습니다. 그는 이 학교에 입학을 한 후 많은 연단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도망한 야곱이 호된 임자를 만난 ?것입니다. 천하의 사기꾼 라반을 만난 것이죠. 그는 라반을 만나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다. ?38-41절에 "........................" 어떤 세월이었습니까? 즐겁고 유쾌 ?한 세월처럼 보여집니까? 아닙니다. 정말 그의 말대로 험악한 세월을 보냈 ?습니다. 40절을 읽다보면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 이것이 지난 20년 동안 한결같이 살아 왔던 ?야곱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혹독한 학교에서 이제는 졸업을 할 때가 ?된 모양입니다. 13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죠? 그렇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입 ?니다. 즉, 이제 졸업을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야곱이 뭔가 ?졸업할 만큼 성장한 것이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이제 이 시간은 이런 ?것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야곱이 지난 20년 동안 인생학교를 다니면 ?서 어떤 것이 변했는가를 살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랫동안 삶을 살면서 세월의 변화를 경험하신 분이라면 이 세월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기 ?도 하고, 장년이 노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어여쁘고 아름답던 여인도 ?이 세월의 힘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늙어갑니다. 천하를 호령하던 장사도 이 ?세월의 힘 앞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세월은 때로 가난한자를 부자로 ?만들기도 하며 부자를 가난한 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무명하던 자를 유명한 ?자로 만들기도 하고 유명한 자를 무명한 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권세 없는 ?자를 권세 있는 자로 만들기도 하며, 권세 있는 자를 권세 없는 자로 만들 ?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세월의 힘입니다. 이 세월의 힘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어쩔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런 세월의 무서운 힘을 대항해서 야곱은 ?2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살아온 것입니다. 홀홀 단신으로 이 인생학교에 ?입학을 해서 바람막이 하나 없이 거친 세월을 살아온 것이죠. 그런데 이제 ?야곱이 이 학교를 졸업합니다. 그렇다면 뭔가 틀림없이 변한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면밀히 살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주로 시작하고 도주로 끝을 맺음
이 2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야곱은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그런데 그럼 ?에도 불구하고 유독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무엇인 줄 ?아십니까? 그것은 입학식과 졸업식입니다. 이 두 장면은 너무나 흡사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여러분들은 야곱이 어떻게 이 라반이 경영하는 학교에 입학을 했었던 가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떻게 입학을 했죠? 그렇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몰래 도망을 쳐 이곳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오늘 ?야곱은 또 어떻게 졸업을 하려 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다시금 도망이 ?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졸업식을 마치려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구한 ?운명입니다. 입학식이 제대롭지 못했으면 졸업식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20년만에 하는 졸업인데 좀 그럴 듯하게 하면 얼마나 좋습니 ?까?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할만한 처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도망으로 입학을 ?하고 도망으로 졸업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운명, 그것이 바로 이 야곱의 ?운명이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양털 깎는 때
자 그러면 이 도주 장면을 좀더 자세히 관찰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절을 한 번 읽겠습니다. "........................" 자 여기서 말하는 ?"때"란 어떤 때입니까? 그렇습니다. 야곱이 도망치려는 바로 그 때를 말합 ?니다. 그런데 이 때가 언제와 맞아 떨어졌습니까? 그렇습니다. 라반의 집이 ?양털을 깎는 것과 맞아떨어집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 ?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우연의 일치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당시 양털을 ?깎는 것은 그저 심심하면 하는 일이 아닙니다.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당시 ?양털을 깎는 것은 그 집안의 축제였다고 합니다. 즉,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으며 며칠 씩 이 일을 했던 것입니다. 이런 일은 아무때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나름대로 날짜를 정해서 하는 일입니다. 야곱은 이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며칠 동안 이 일을 할 것인가를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 ?니다. 왜냐하면 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