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추억거리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천진스럽게 ?뛰어 놀던 동심의 추억, 밤새 공부하던 학창시절의 추억, 사랑하는 이와 ?호젓한 길을 거닐던 연인으로서의 추억,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땀흘리던 ?추억도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신앙의 추억도 ?있습니다. 주님을 만났을 때 흥분하며 눈물을 흘리던 추억이 있는가 하면, ?내가 세상에서 상처 입고 실패했을 때 나의 영혼을 감싸주시며 붙잡아 ?주시던 주님의 따사로운 가슴과 손의 추억도 있습니다. 때로 말씀을 묵상 ?하던 중에, 때로 기도하던 중에, 때로 예배하던 중에 느껴졌던 수많은 흥분 ?들에 대한 추억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나는 여러 일들을 통하여 추억거리들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들은 이런 추억들을 들추어내어 과거를 회상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물론 추억이 회심의 미소를 짓게 하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닙 ?니다. 어떤 추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만큼 가슴 저미도록 아픈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추억들 중에 어떤 추억거리들이 더 많으신 ?지요.
다시 생각하고 싶은 것들이 더 많으신 지 아니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 ?더 많으신 지. 바라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은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기분 ?좋은 그런 추억거리들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야곱의 생애 역시 이런 추억거리들로 가득차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의 추억거리들은 대게 장소와 관련이 된 것들입니다. 그의 고향이었던 ?브엘세바, 그는 여기서 형님과 아버지를 속여먹었던 추억을 만들었고 벧엘 ?에서는 형님과 아버지를 속이고 도망치는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돌단을 ?쌓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또 삼촌의 집이 있었던 밧단아람에서 모진 ?삼촌을 만나 20여년 간 고생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얍복강이 있는 ?곳인 브니엘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다 환도뼈가 위골이 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야곱이 가지고 있는 이런 추억거리들은 사실 우리 모두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장소만 다를 뿐 여러분에게도 야곱과 흡사한 추억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에게도 여러분 나름대로 등쳐먹고 속여먹었던 ?브엘세바의 추억이 있을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고 감격해 하면서 돌단을 ?쌓았던 벧엘의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곱이 삼촌 라반을 ?만나 고생을 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호된 사람을 만나 고생고생을 했던 그런 ?추억도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지지 않으려고 하나님께서 거듭 ?거듭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버티었던 얍복강의 추억도 있으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하면서 하나님께 항복의 ?눈물을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갔던 숙곳의 경험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야곱이 오늘 본문에서 만들려 하는 추억은 무엇일까요? ?야곱은 이제 오늘 본문에서 세겜 땅에서의 추억거리들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을 통해 야곱이 세겜에서 만들려 하는 추억거리 ?들을 함께 살펴보면 내게는 이런 경험이 없었는가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겜에서
오늘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33장 18절 말씀부터 살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함께 18-20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 ?야곱이 머물고 있는 장소가 어디입니까? 그렇습니다. 세겜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그가 이 세겜 땅에서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땅을 ?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일입니다. 땅을 샀다는 것은 이 땅에서 제법 ?머무를 심산처럼 보입니다. 그만큼 이 땅에 대해서 매력을 느꼈던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 이 땅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 땅을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투자 가치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는 이곳의 ?땅을 사고 투자를 하려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곳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가 제사를 드리면서 한 말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엘엘로헤 이스라엘 하나님은 참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이렇게 생각을 해 봅시다. 만약 ?이 세겜이라고 하는 땅이 별 볼일 없었다면 야곱이 제사를 드리고 또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여기서 드린 이 제사는 ?이렇게 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는 그런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세겜 땅은 야곱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땅을 사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만큼 이 세겜 땅은 야곱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 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야곱의 마음을 우리는 이 땅의 이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야곱이 머물렀던 이 지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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