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생애1>미움받는 요셉

  조회수 : 590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한 청년이 자신의 인생 문제를 상담하고자 저를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이 청년은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불행한가를 증명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경험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며, 가족간의 불화, 그리고 늘 가족들로부터 ?무시당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듯 토해냈습니다. 마치 자신이 불행하고 ?가련한 인생임을 증명이라도 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사람처럼 말입니다.
저는 그 청년과는 반대로 그 청년이 결코 불행하거나 가련한 인생이 ?아님을 증명해야 하겠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수많은 예들을 들면서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해도 이 청년의 결론은 ?한결같았습니다. "나는 불쌍하고 가련하다" 하도 답답해서 제가 경험한 ?일들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어떤 일들을 경험했는지 ?어떤 환경에서 자라났는지를 대략 이야기 해주면서 네가 당했던 일은 새 ?발의 피라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 청년의 이야기를 들으면 ?서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호강에 겨운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일들을 이 청년이 경험한 일들과 비교를 해보면 비교할 수도 ?없는 그런 일들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의 인생을 ?원망하거나 불평하며 살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오히려 어려 ?웠던 저의 환경이 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다 개똥철학이었지만 당시에는 제법 진지 ?하게 인생을 논했습니다. "나의 환경이 더 이상 어려워 질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니 이제는 좋아지고 개선되는 일만 남았어"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할 수 없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세월들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을 하며 어려운 시절을 지낼 수 있었던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느낍니다. 아무튼 제가 경험했던 일들이 ?생각이 나서 그 청년에게 말해 주었지만 그 청년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내린 결론은 변할 줄 몰랐습니다. 마치 스스로 자신을 불행의 상자 ?속에 집어 넣으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 하든 자신은 불행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불행하다 ?는 사실을 즐기기라도 하듯이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하시고 계십니까? 좀 전에 ?말씀드린 그 청년처럼 불행하다고 느끼시고 계십니까? 아니면 행복하다고 ?느끼시고 계십니까? 사람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행복하다 거니 불행하다 ?고 생각하는 것은 환경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고 느끼는 반면 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어떤 사람은 ?행복해 합니다. 이렇게 볼 때 행복이냐 불행이냐는 삶의 자세인 것 같습 ?니다.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들은 환경과 관계없이 행복을 느끼시며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행한 요셉
이제 오늘부터 우리들이 살피려는 요셉, 그도 환경 적인 면에서 보면 ?불행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처지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요셉이 ?얼마나 불우한 환경에서 인생을 보내야만 했는가를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 ?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행이 다가 왔지만 요셉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불행들이 요셉이 잘못했기 때문에 찾아온 것도 아니었 ?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잘못했으니까 이렇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겠지 ?만 요셉이 당하는 어려움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 때로는 바르게 살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얼마든지 불평과 원망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인생 어느 곳을 찾아봐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런 환경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애씁니다. 우리는 이런 요셉의 모습 속에서 ?세상에서 믿음대로 살려 하다가 고난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아브라함의 생애, 야곱의 생애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셉의 생애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 세 사람은 오늘을 살아 ?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세 가지 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생애는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을 야곱은 훈련받는 그리스도인을 요셉은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려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세 종류의 사람들 속에는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생애에 에서는 순종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