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창립 기념주일이 되면 목회에 도움을 얻고자 교회와 저에 대해서 ?성도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합니다. 거기에 보면 ?이런 문항이 있습니다. "목사가 너무 강하다, 강하다, 적당하다, 약하다." ?하는 것과 "목사가 독선적이다, 민주적이다, 자유 방임형이다."는 질문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떤 답을 하셨습니까? 저는 이 ?질문의 답을 보면 저 자신에 대해 저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너무 강하다" 에 큼지막하게 동그라미를 쳐 놓은 분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분은 "너무 약하다"에 동그라미를 쳐 놓은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또 ?어떤 분은 "독선적이다"는데 큼지막하게 동그라미를 해 놓은 반면 또 어떤 ?분은 "방임형이다"는데 동그라미를 크게 쳐 놓은 분들이 있습니다. 분명 ?황석용이라는 저 자신은 하나인데 보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른 모양 ?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강하게 그것도 너무 강하게 보이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약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디 다시 한 번 ?여쭈어 볼까요? 목사가 너무 강하다, 강하다, 적당하다, 약하다. ?어떻습니까? 어느 것에다 동그라미를 치셨습니까? 목사가 독선적이다. ?민주적이다. 방임형이다. 이 질문에는 어디에 동그라미를 치셨습니까?
이렇듯 우리는 누구누구 하면 그 사람에 대해서 느껴지는 감정이 ?있습니다. 물론 그 감정 자체가 제 각각이지만요. 그렇다면 한 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요즘 살피고 있는 요셉, 이 요셉의 생애도 이제 오늘로서 ?마지막인데요. 지금까지 요셉의 생애를 저와 함께 살피면서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느끼실 터인데요, 요셉 하면 느껴지는 것이나 생각나는 것이 있으실 ?것입니다. 어떠십니까? 여러분들은 요셉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아마 ?이것 역시 저에 대해서 여러분 나름대로 평가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현상이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나름대로의 처지에 따라서 경험에 ?따라서 각기 달리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어떤 분은 요셉 하면 꿈이 ?생각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감옥이, ?애굽의 총리가, 그가 빠졌던 구덩이가, 혹은 용서 등..., 요셉과 관련 있는 ?여러 단어들이 여러분들의 머리를 스치며 지나 갈 것입니다.
또 요셉은 어떤 인물입니까? 하고 질문한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아마 여기에도 여러분 나름대로 대답을 하실 것입니다. ?요셉이 참고 견디어 내는 부분에 은혜를 받은 분 같으면 원망 없이 산 ?사람이라고 대답을 하실 것이고, 형님들을 용서하던 부분에서 은혜를 입은 ?분들 같으면 용서의 사람이라는 대답을 할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하나님께 사용되었던 사람이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은혜를 입은 대로 대답들을 하시겠지요.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들의 주관적인 ?대답이 아니라 객관적인 대답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살핀 ?요셉의 삶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되십니까? 한 번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
임종시에
이 요셉에 대해 신약성경도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성경은 요셉이 어떤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을까요? ?특별히 구약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요약해서 표현하고 있는 ?히브리서 11장, 오늘 본문에서는 그의 삶에 대해서 상당히 특색있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이것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셉의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죠? 그렇습니다. 요셉의 임종시에 일어났던 일을 ?중요한 사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를 기록했던 저자도 요셉에 ?대해서 많은 할 말이 있었을 것입니다. 히브리 저자 역시 우리처럼 요셉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았을 것입니다. 그의 인생이 파란만장했던 만큼 ?할 이야기가 많았겠지요. 그런데 그 많은 이야기 가운데 히브리 기자는 한 ?절로 요약하기를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라고 말함으로 요셉의 임종을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좀 전에 요셉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씀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 때 내렸던 결론과 맞아 떨어 졌습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미처 생각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씀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 아직 요셉의 임종을 우리가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요셉의 임종에 대해서는 생각할 수 없었노라고요. ?물론 그러실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요셉의 임종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함께 ?생각해 보면서 본문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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