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앙은 경주처럼
자료원 : 구영기목사 보낸이 천리안ID:DAEHYUN
절 기 : 신년
구 절 : 히12:1-2
<도입> 신년 벽두부터, 요란한 총성과 포성으로 출발했던, 1991년의
한해도 이제는 다 저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좋던 싫던간에 내일 모래면
영락없이 또 새롭게 나이 한 살을 더 먹어야만하는 새해를 바라보면서, 만
감이 교차하는 감회가 각자 우리모두 없을 수 없겠지만, 그러나 우리는 무
엇보다 먼저, 이러한 때에, 더욱 깊이 생각해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
지난 한해동안 과연 내 신앙의 발자취가 어떠했으며, 그리고 또 앞으로의
내 신앙생활이 어떠해야 할것인지를 하나님 앞에서, 한번쯤 깊이 생각하고
,그리고 또 새롭게 결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습니
다.
--- 이시간 우리가 잠시 함께 생각할 말씀의 제목을 {신앙은 경주처럼}
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왜 경주라고 했는가?, 그것은 오늘 성경말씀 가운
데도 기록하고 있듯이, 우리 신앙생활을, 성경은 마치 스포츠의 경주와 흡
사한 것이라고 비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따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
는 하나인줄 너히가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신 말씀과, 내가 선한 싸움울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렸다} 고한 성경말씀들은 분명히, 우리
신앙생활이,운동 선수가 경기장에서 힘껏 달리고 뛰면서 겨루는 스포츠 경
기와 같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경기라고 할때, 우선 경기자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무엇보다 우선, 달려야 할 목표를 똑바로 정하
고, 그리고는 오직 그 목표만을 향해서 앞으로 뛰고 달려야 한다는 것입
니다. 한 순간이라도 좌우를 살피거나, 뒤를 돌아다 보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예화> 옛날에, 어떤 한 젊은이가 어려운 과거시험에 응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는 그 시험공부를 하기전에, 먼저 매우 지혜있고 덕망이 높
다는 그 나라의 지혜로운 한 노인을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는 노인에게 이
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어떻게하면, 과거시험에 합격할 수가 있겠습니까? 무슨 좋은
비결이나 방도가 없습니까? 있다면, 그것을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을 받은 노인은, 그러나 어쩐지 그 물음에는 당장 대답하려 들
지 않고, 약간은 엉뚱한, 한가지 이색적인 지시를 이 젊은이를 향하여,하였
습니다. " 자네, 여기 가득 물을 담은 한컵의 물그릇이 있는데, 자 이제
이 물그릇을 들고 밖으로 나가서, 저 동네를 한바퀴 돌고 올수 있겠나" 그
러나 미리 말하지만, 매우 주의해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 절대로 여기
담긴 물을 한방울이라도 땅에 떨어 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일세. 자 - 알아
드렸으면, 이제 어디 한번 다녀 오도록 해 보게나!
물컵을 손에 든 청년은, 영문을 알지 못한체, 그러나 한방울의 물이라
도 떨어뜨려서는 않된다는 노인의 말을 생각하고는,온 신경과 정성을 다써
서, 물컵을 고이 손에 들고, 동네를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때
에 노인은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
"젊은이, 자네가 동네를 한바퀴 도는 동안 어여뿐 여자를 보았는가?
아니요! 술집을 보았는가? 아니요! 길거리에 사람은 많이 나와 있던가?
아니요! 저는 전혀 아무 것도 본것이 없습니다. 다만 오로지 이 물컵만 보
았을 뿐입니다
.그러자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바로 그걸세
젊은이, 자네가 물었던 과거시험 합격하는 비결과 방법이 바로 거기에 있
는 것일세. 오직, 자네가 목표한 과거시험의 관문을 통과하기까지는 그시험
외에 그 어떠한 것에라도 마음을 주거나, 한눈 팔아서는 안된다고 하는 말
일세. 오직 시험공부 하나만을 향해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성공하고도 남
을 거란 말일세.
-- 요즘 주위의 많은학생들이 대학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는 다시금, 새삼스럽게 이 엣고사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그렇지 않겠습
니까? 여러분! 정말 그가 진정, 오직 한길 목표만을 향해서 정진하기만
하였다면,왜 실패 했겠느냐는 거지요? 이 설교자 역시, 수험생을 두고
있고, 또 다시금 실패한 경험을 가진 학부모가 되었습니다만, 실패하고 나
서는, 비록 때늦은 후회지만, 솔직히 본인도 시인 하더라구요. 실패한 이
유를 너무도 잘 안다고요. 오직 한 방향만 향해서 최선을 다하고, 오직 그
것만 바라보기만 했다면 결코 실패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입니다.
사실 그러고 보면,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의 특별한 이유를 가
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한번 살펴보세요. 절대로 딴 곳에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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