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주석)

  조회수 : 505    / 등록일 :    / 출처(저자) : 영원한 그리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마 14:16)

허다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축복
을 기다리고 기사 이적의 손이 움직이시
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축복의 손은
먼저 우리들의 할 바를 다한 후에야 움직
여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는 우리들은 이제 우리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발견해야 할 것이다. 먼저 우리들은 확고
한 자기 사명의 발견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인간들이 스스
로 발견하는 동시에 위에서 주시는 부르심에 대한 확고한 대답인 것이
다. 소명감(召命感)에 사는 것이다. 우리들은 천직(天職) 이라는 말에
서 큰 의의를 발견하는 것이다. 자기의 하는 일이 비록 보잘것 없이
생각되어도 비굴하거나 궁핍할 것이 없고 이것은 하나님이 내 게 맡기
신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 거기에는 자신있는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때로는 자력으로 할 수 없는 듯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을 때에도 결과
여하나 성과조차를 안중에 두지 않고 돌진하는 길까지 생겨나게 될 것
이다.
다음으로 우리들의 소유한 물질이나 또 다른 재능이라는 것은 선하
신 목적 아래에 바쳐질 때에 무한대의 가치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5천 명의 군중과는 비교도, 상대로 되
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큰뜻을 성취하시는데 그것은 아
무리 크고 넓어서 우리의 소유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을 때에도 우리의
소유를 요구하시는 것이다. 각오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무리한 것,
우리의 역량이나 우리의 소유가 아닌것 즉, 내놓을 수 없는 것을 무리
하게 또는 억지로 요구하시는 것은 아니다. 인간들은 잘못하면 여러가
지허영으로 말미암아 무리한 행동을 하다가 스스로 상처를 입히고 사
회에 해독을 끼치는 일도 없지 아니한 것이다. 우리는 다만 우리의 가
능성이 무엇이작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에서 크게 배우는 것은 "떼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라" 하시는 명령이다. 만일 기적(奇蹟)으로 4천 명
이거나 5천명을 먹이실 것이 목적이라면 무슨 질서를 찾고 조직을 할
필요도 없이 보다 더 간편한 방법도 있었을 것인데 복잡하다면 복잡하
게 50명씩 백 명씩 떼를 지어 앉히고 질서 있는 행동을 하도록 명령하
신 것은 거기에 우리들에게 보여 주신 커다란 교훈이 함께 있는 것이
다
조직하라, 자치(自治)하라, 질서를 유지하라는 등등의 명령으로 우리
들은 이 말씀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허다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리고 기사 이적의 손
이 움직이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축복의 손은 먼저 우리들의
할 바를 다한 후에야 움직여지는 것이다.
자기의 확고한 사명감과 동시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는
음성에 확실한 대답을 하고 각각 그가진 것을 바쳐서 거룩하신 뜻대로
사용하시도록 준비하고 나서 우리들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한 후
에 주의 축복은 있게 되는 것이다. 자기의 할 바를 다하지 아니하고
축복이 있기만 기다린다든지 축복이 없다고 불평을 한다면 그것은 한
개의 미신 밖에 되지 아니할 것이다. 두 손을 맞잡고 앉아서 축복만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자의 길을 떠나 참되신 축복이 있으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영원한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