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보라
자료원 : 조다윗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발행일 : 94년 01월 02일
창공을 나는 비행기와 대양을 항해하는 배는 출발하기 전 반드시 정
비를 합니다. 만일 이 때 정비가 불량하면 인명과 재산의 엄청난 피해
를 초래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한해를 출발하
면서 인생을 정비하지 않으면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만유의 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 복된 삶을 살려면 하나님 앞에서 인생을 정비하고 그 뜻대로 살아
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연초에 어떤 삶의 자세를 취해야 할까
요? 우리가 정비해야 할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1. 우리는 마음이 생각을 정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부요한 환경을 확보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이 생각이 부실한 사
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시기
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
서 남이니라"(잠 4:23) 고 하셨으며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
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
실 이에게"(에베소서 3:20)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요? 우리는 먼저 긍정적인 생
각을 가져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인간은 그 생각이 부패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빛에 대한 생각보다는 어둠에 대한 생
각을, 질서에 대한 생각보다는 무질서에 대한 생각을, 아름다움에 대
한 생각보다는 추함에 대한 생각을, 부요에 대한 생각보다는 가난에
대한 생각을, 사랑에 대한 생각보다는 미움에 대한 생각을 더 하고 그
생각을 마음의 바탕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부정적인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
둠에서 빛을, 혼돈과 무질서에서 질서를, 추함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빈곤에서 부요를, 미움과 원망에서 사랑을 창조하시고 사람들에게 베
푸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올 한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어둠 대신에
아름다움을, 저주 대신에 부요를, 미움 대신에 사랑을 생각없이 하나
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이 축복을 받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
는 안된다.나는 못한다. 나는 능력이 없다. 나는 망한다'라고 생각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23) 고 말씀하고 있으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
가 모든 것을 할 수 잇느니라" (빌립보서 4:1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대로 열 두 정탐군을 가나안에 보냈을 때 정탐
을 마친 그들의 보고가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 먼저 여호수아와 갈
렙을 제외한 열명의 정탐군은 '우리가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
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
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고 소극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에 백성들이 울면서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라고 하면서 '우리가 한 장관을 세
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두로 다니며 탐비한 땅은 심히 아
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
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고 보
고했습니다. 이야말로 얼마나 적극적인 생각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소극적인 보고를 한 열정탐군을 죽이시고,그들의 보고
를 듣고 원망, 불평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로 회진시켜 방황하다가
거기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적극적인 보고를 한 여호수
아와 갈렙,그 후손들만 택하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
가게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적극적인 생각을 갖는
성도를 택해 주시고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