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삶

  조회수 : 560    / 등록일 :    / 출처(저자) : Neuer Lebensstil



주제 : 삶 복음 형상 군병 규율성
기독교적 삶

기독교적 삶은 하나님꽈 함께 하나님
을 위하여 사는 삶의 예술이다

기독교적인 삶의 양식은 복음에 의해 형성되었다. 빌립보서 1
:27에서 바울은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고 말
한다. 기독교인의 삶은 복음을 통해 메시야적인 것으로 특징지어져
있다 복음이란 메시야적 시간의 자유로의 부름을 뜻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적 삶의 양식은 또한 복음적이다 즉 율법적이 아니다. 이것
은 커다란 차이를 가진다
율법 아래에 있는 삶은 대체로 금지 규정에 의해 지배된다. 만
일 기독교적 삶의 양식을 울법적인 것으로 이해한다면 기독교인은
이것 저것을 행하도록 허용받지 못한 사람이 될 것이다. 말하자면
기독교인은 담배를 피우지 못하고 술 마시지 못하고 춤추지 못하고
등의 무엇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된 사람이 될 것이다. 그가 긍정적
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율법 아래에서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들 그의 충동과 소망에 대한 불
안을 지니고 있다 그는 자기 자신이기보다는 항상 자기와 다른 존
재가 되어야 한다는 인상을 가진다. 그때 "기독교인의 존재" (
Christsein) 는 하나의 높은 도덕적 이상이 되며 더 이상 현실성을
가지지 못 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존재"는 우리가 되어져야
할 바의 것,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직 되지 못한 무엇을 뜻하게
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존재'는 우리를 억압하고 양심의 가책
을 주는 막중한 요구가 되어 버린다. 율법 아래에서의 삶은 억압적
삶이며 괴로운 삶이다 공통적인 율법은 획일성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은 같은 일을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기독교적 삶의 양식이 율법적인 것이라면 기독교적인 삶은
불안하고 소심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그가 원하는
바를 "해도 좋을지"를 묻게 되고 "허가" 라고 하는 종교적 특수
용어를 개발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복음에 합당한 삶은 인간을 자기 자신에게로 해방시키며
성령의 능력으로 중만케 한다. 그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와지
고 성령의 인도함에 맡긴다 우리는 현재 그대로의 우리 자신을 그
의 가능성과 그리고 그의 장애까지도 함께 받아들이게 되고 마음
의 새로운 자발성을 얻게 된다
그는 자유의 계약 가운데에서 하나님과 함께 산다
복음에 합당한 삶도 규율성을 가진다 그러나 이 규율성은 율법
의 강요와 불안의 규율성이 아니라 성령의 기쁨에서 이루어지는
창조적인 사랑의 규율성이다 신약성경 시대 이래로 기독교적인 경
건은 종종 "기독교적 군인"의 상징으로 묘사되어 왔다. "주의 군병
들아, 앞으로!" 이 상징이 도움이 되는지 혹은 안되는지를 군인으
로서 우리들이 가진 체험에 달려 있다. 군인으로서의 나의 경험은
그리 긍정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의 다른 상징
을 사용하고자 한다 즉 기독교인은 "예술가" 이며 그의 예술품은
곧 삶이다 그의 삶은 그의 신앙의체험이며 그리스도의 영에 대한
그의 체험의 표현이다. 기독교적 삶은 과거에 신학이 이야기해 왔
던 것 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의 예술이다 우
리는 `삶의 예술가들 이다 모든 사람은 그 삶을 하나의 예술작품
을 형성하는데. 이 작품은 하나님 은혜의 아름다움과 하나님 사랑
의 자유를 표현하다.
주지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 그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다. 율법 아래서의 삶은 우리 자신이 형성해야 하고 우리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든지 실패 하든지 하게 된다 그러나 복음에 합당한
삶은 한 다른 존재가 인도하고 우리를 위해 일을 하여 준다. 그러
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렇게 기도한다. "내 뜻대로 마옵
시고 당신 뜻대로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 자신은 하나님의 성령에
내 맡긴다 기독교적인 삶에서는 "연습이 대가를 만든다"가 아니라
우리의 개방성과 우리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
신다. 흔히 그 분은 우리를 원치 않는 곳으로 인도하여 우리 자신
의 삶의 양식을 파괴하고 그의 양식이 나타나게 하신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즉. 인간은 이 땅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 Ebenbild) 으로 지음을 받았지 자기 자신
의 소망이나 그의 사회의 "모상" (母喪 Abbild) 이 아닌 것이다.
< J u rgen Moltmann / Neuer Lebenssti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