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강해

  조회수 : 651    / 등록일 :    / 출처(저자) : 채정수목사



제 4 계명: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도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 인즉 너나 네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납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
라도 아무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난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
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믐이나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8-11)

*안식일이 주일(主日)로 바뀐 일에 대하여
본래 안식일은 토요일이었으며 더 정확히 말하면 금요일 해질 때부터
해질 때 까지 였습니다. 지금도 안시교인들은 안식일 을 토요일에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토요일 안식일이 `주일안
식일'로 날만 바귀어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성경적인 근
거가 없습니다.

1. 안식일에 교훈과 정신은 지금도 유효하나 율법적의식, 혹은 제도로
서의 안식일은 이미 없어졌기 때문.

율법의 내면 혹은 근본정신을 모르고 이면만을 가지고 율법을 논할 수
는 없습니다. 안식일에는 모든 업무를 폐하고 남녀 종들을 비로사여 가축
에 이르기 까지 안식을 주고 그리고 회당에 가서 율법을 배우며 하나님
께 예배하는 날로써 이날을 성별한 것입니다. 이 안식일은 지금도 독실히
믿는 유대인들은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문제는 하루로서 끝
나는 것이 아닙니다.
제7월(우리들의 10월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에 안식일이 있고, 제 7년
안식일이 있고, 7년 7차후 50년에 희년(기쁨의 해)이라 칭하는 대 안식년
이 있습니다. 그 제 7년은 땅의 휴식년으로서 즉 땅을 삽질한 후에 파종
치 않고 휴식케 할 뿐만 아니라 그때까지 계속되던 모든 대차관계(貸借關
係)를 소멸케 하였던 것입니다.
안식일은 `안식일'이라는 날의 개념보다 안식이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2. 안식일의 주인인 그리스도의 구속에 근거하기 때문.

이 날이 바뀐것은 교회의 권위로서 되어진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 퍼킨
스(Perins)는 `교회는 안식일을 제정할 권한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성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시고 마쳤을 때에 그 날을 기념하여 정하신 것이요, 신약의 주일은
아담 이후에 죄 가운데 있던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의 권세를
이가고 부활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천지창조의
기념날이며, 주일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천신지(新天新之)을 시작하는
기념의 날입니다.
주님은 `안식일의 주인'(막2:28)으로서 주의날을 제정할 권세가 있는 것입
니다(시118:24) 부활하신 주님께서 안식일 다음날인 첫날에 두번 나타나셨
던 것입니다(요20:19-26) 그리고 주님의 제자들도 자연스럽게 첫날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이날을 `주의 날'이라고 칭하셨습니다.
`안식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떠려하여 모였더니'(행20:7) `주의 날에 내가 ?성령의 감동하여'(계1:10)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사람이'(고전16:2)라고 ?하였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방법

1. 주일 날을 `기억할 것'

`기억하다' 이 말의 뜻은 단순히 기억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기억을 되살
인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기억법은 중요한 교육법의 한가지 입
니다.
현대 처름 분주한 세상에서 일에 쫑기다 보면 주일을 잊어버리기 쉽습
니다. 주일에 교회를 빠지는 분에게 말씀을 들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꼭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한 기억하라는 말씀은 일주일 동안의 삶을 주일날을 위해 살라는 강한
의지가 숨어있습니다.


2. 주일 날을 `거룩히 지킬 것'

`거룩히'란 `구별해서 드린다'는 뜻으로 이는 불결한 데서 빼내어 하나님
께 순결하게 성스럽게 바친다는 뜻이고 산약에서는 성도(하기오스)란 ?단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세속된 일을 하지 말것.
그날에는 그 집안에 있는 가족이나 종이나 심지어 유하는 객이라도 일
하지 말라고 하였고 짐승도 일을 시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31:12절 이하와 35:2절 이하에서는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줄일지
니라'고 명하였으머 이 언약은 `대대의 포징'이라고 하였습니다.
구약시대 안식일에는 주님의 성전 짖는 일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성막
의 직공 브사넬도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엿새동안은 일하는 것이
나 제7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니라'(출31:14)고 해서 일
을 하지 아니 했습니다.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도 안했다고 했거늘 하물
며 세속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필요한 일과 구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