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강해

  조회수 : 634    / 등록일 :    / 출처(저자) : 채정수목사



제 9계명: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출20:16)

언어의 기능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고귀한 능력이요 축복입
니다. 언어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노예전쟁을 승리
로 이끌 때 그의 연설은 북군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그 미약했던 영국이 그 거대한 제 3공화국 히틀러
를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처어칠의 연설 능력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게르
마니아 사람들을 그처름 단합되게 만든 것은 히틀러의 연설이였습니다.
말에는 이 처름 힘이 큽니다.
우리의 인격을 밖으로 표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단은 바로 언
어입니다. 그래서 니이체는 언어가 인생의 2/3를 차지한다고 하였습니다.
언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입니다. `로고스의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도 로고스라는 언어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말을
합니다.
그런데 임 가은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런 표현으
로 주셨지먈 타락한 사람의 혀가 저주와 참소와 악독과 거짓, 그런 것으
로 그 기능이 바꾸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주일하교 어린이가 엄마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엄마,도적질하는
것과 거짓말하는 것과 어느 것이 더 나쁜 거예요?' 엄마는 이 아이에게
`그야 물론 도적질이 더 나쁘지'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
에 생각은 달랐습니다. `아니예요, 틀렸으요. 거짓말이 더 나빠요. 거짓말
은 돌려 줄 수가 없잖아요.'라고 했습니다.
8계명은 이웃의 유형(有形)의 재산에 대한것, 9계명은 이웃의 무형에 재
산인 명예에 관한 것입니다.


1. 거짓 증거의 특성

1) 인간에게 가장 보편적인 죄이다.
모든 구약의 예언자들는 그 당시의 사회 부폐를 지적하면서, 사람들의
거짓됨을 공격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 아모서 선지자, 아사야 선지자,
예례미야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이 거짓의 본성을 지적했습니다.
`내가 경겁 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장이라 하였도다'(시116:11) ?
그러므로 가장 고치기 어려운 영적질병이 거짓입니다.

2)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는 범죄입니다.
거짓말을 하기전에 거짓말장이의 품성을 지닌 것이 더 문제입니다. 거짓
이라는 우리의 본성 때문에 거짓말은 불가피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서 예수님께서도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
적질과 거짓과 증거와 훼방'(마15:19)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이 부폐되괴 거짓된 성품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유발시킵니다.
이 죄의 근원은 궁극적으로 마귀입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가리켜 `거짓
의 아비'라고, `저는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악마'
라는 말은 핼라어로 `디아볼로스'라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은 중상자, 비방
자, 입이 험한자란 뜻입니다. 사단은 이 모든 거짓의 배후 조정자입니다.
우리가 거짓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탄식하시며, 마귀는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을 미워하십니다(잠6:16) 따라서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라고 했습니다.

2. 거짓말의 유형

1) `참소'

참소란 말은 이웃과 벗에 대하여 고의적이고 파괴적인 거짓말을 뜻합니
다.
보디발의 아내가 자기 욕심대로 안되니까 요셉에 대하여 앙심을 품고
그 남편에게 참소를해서 요셉이 무고히 감옥에서 고생을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 사모님이대단히 내성적이
고 말이 없으셔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심방가면 가민히 않아 있지 말고
그 집에 대해 무엇이든지 칭찬을 해주는 것으로 말을 시작하라고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모님이 그렇게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심방
가서 눈에 띠는 것 중에 마음에 들기만 하면 칭찬을 합니다. 그 중에 한
집에 갔는데 참 가나한 집이었습니다. 어느 것도 칭찬할 내용이 없었습니
다. 그런데 그 집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 하나가 바로 예쁘게 수놓은 책
상보였습니다. 사모님은 수를 참 잘놓았다고 한참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날 저녁이었습니다. 그 집에 선물이 왔는데 그 책상보를 잘 개어서 다
리고 포장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 목사님 사모님이 얼마나 마음이 뜨거웠
겠습니까? 그것까지는 참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말이 돌기를
목사 사모가 얼마나 탐심이 많아서 그 가난한 집의 책상보를 빼았아 왔
느냐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모님이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어서 거
동을 못하고 말을 잘 못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