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되고 형통하는 길
1. 시작하는 말
복되고 형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복되고 형통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
나, 원한다고 다 복된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바란다고 다
형통한 인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복된 사람이라고 해서
그 복을 다 누리는 것이 아니고, 형통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
결과를 다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엉뚱한 데에다가 복되고 형통하게 해 달라고 비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알기
는 하나 받을 그릇이 못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복되고
형통한 생활을 하면서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해서 제대로 누리
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복되고 형통하는 비결을 깨닫는 것이
고, 복되고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결과를 누
리는 것입니다.
2. 복되고 형통하는 길
참으로 복이 있는 사람 곧 복되고 형통한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가정 일이나 직
장 일을 비롯한 모든 일에 복되고 형통하는 길은, 삼가 두렵
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 도에 행하는 것임
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
는 것은 자기 부정의 자세요, 겸손한 태도를 드러내는 것입니
다.
우리와 우리의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는 것은 나중이고, 먼
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할 때에 우리의 인생이 복되고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래서, 잠언 기자는 9:10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
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한 것입니
다. 또, 그는 22:4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
과 영광과 생명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1:15 이하에 보면,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가
지배국인 애굽 왕에게서 아주 무서운 명령을 들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명령은 히브리 여인을 조산할 때에 남아이면 다
죽이라는 것입니다. 준엄한 애굽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 자기
들의 목숨은 물론, 모든 친척들의 목숨까지 잃게 될 것이고,
애굽 왕의 명령을 따르자니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결국 두 산
파는 애굽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택하는 지혜로운 결단을 하
였고, 그 결과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출애
굽기 1:21에는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
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6:24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
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우리와 우리의 일이 복되고 형통하는 길은, 우리 자신을 위
해 우리의 일에 전력투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시자 섭
리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참된 우리 자신의 일을 깨닫
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일이 복되고
형통하게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복과 형통의 내용
복과 형통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개인적인 것입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
을 것이라."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는 말씀은 너무 일상적
인 것이어서, 그것도 복과 형통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생
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자기가 수고한 대로 결과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입니다. 사람이 정신적으로나 육
체적으로 애쓰고 수고한 대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실패하
거나 패배하거나 망해 버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곳곳에서 "헛수고했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어디 세
상 일이 사람 마음대로 되나?" "자기 인생이라고 자기 마음대
로 할 수 있나?" 하는 탄식은 바로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노
인들이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까? 그분들은 애써 수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결과가 없었던 숱한 괴로움들을 겪으신
분들입니다. 물론, 별로 수고한 것도 없이 엄청나게 먹는 사람
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 결국을 보십시오. 누구들처럼 다 토
해내지 않습니까? 그것도 세계적인 망신을 당하면서 말입니
다.
얼른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것 같은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복과 형통케 하시는 손길을 보아야 한다는 교훈입니
다. 우리는 수고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건강하다는 증거이고,
할 일이 있다는 증거이며, 건전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의 증거
임을 알아 그 모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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