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추도의 날이 아니고 생일날입니다. 왜냐하면 추도의 날은 현재 ?있지 않는 사람을 추억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생일날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생신일 경우 먼저 "내가 당신들께 ?입은 사랑과 은혜가 무엇일까?" 하는 은혜를 생각하는 것이요, 둘째 ?"그러면 고마운 어른들을 위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가?" 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며 셋째, 부모님의 거친 손을 꼭 잡으면서, 그리고 주름진 ?얼굴을 바라보면서 "어머니, 죄송해요. 아버지, 잘 할께요. 앞으로 좋은 ?자식 될께요." 라고 한다면 이보다 더 큰 생일 선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오늘 부활절을 맞아 이러한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주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를 곰곰히 생각해 보고, 둘째로 그렇듯 ?고마운 주님께 내 생애를 어떻게 살아 바쳤는가를 반성해 보며, 다음으로 ?못자국난 주님의 손을 꼭 잡고, 가시관으로 상처난 얼굴을 바라보면서 ?"주님, 실망하셨죠? 앞으로는 잘 할께요."라며 고백한다면 오늘의 ?주인공이신 주님에게 또 다른 기쁨을 드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서른 세살의 나이에 그냥 ?비참하게 죽으시고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서른세살이면 얼마나 아까운 나이입니까? 그렇다고 무엇을 잘못하셨습니까? ?못난 제자 가룟유다에게 배신당하시고 종교 지도자 그룹들의 악랄하고 ?못된 짓앞에 덜컥 세상을 끝냈다면 이런 억울한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만일 그러했다면 이런 하나님을 믿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악인들은 벌건 세상을 네 활개펴며 다니고 예수님의 시신은 무덤에서 푹푹 ?썩어 없어 졌다면 이런 무능력한 하나님을 누가 믿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당시 종교지도자의 ?위선의 탈을 확 벗기고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당시 교권주의자들의 ?악랄하고 치졸한 음모를 만천하에 폭로하시면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숙원이었던 죄악의 문제를 정복하시고 마침내 부활하셨습니다. ?온 인류가 속수무책이었던 죽음을 정복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겠습니다. 관념, 상상, 회고, 가상이 아닌 내 ?마음속에 확 부딪쳐오는 실제적 사건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할 때 ?부활하신 주님이 내 죄에 있어서도, 내 죽음에 있어서도, 여전히 부활의 ?주님으로 역사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류 역사상 수백 수천억의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인류에게 공헌을 끼친 사람은 많습니다. 창공을 정복하는데 공헌한 ?라이트형제가 있고, 인간을 어둠속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도록 전기를 ?발견한 에디슨도 있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도리를 ?가르쳐 준 공자가 있고, 참선을 통하여 인간의 108번뇌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 석가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고 안되고는 별문제로 하고 ?어쨋든 나름대로 인간사에 공헌을 한 분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인류
에게 무슨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라이트 형제처럼 ?비행기를 만드신 것도 아니요, 에디슨처럼 전기를 발견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주지 못하는 것을 주셨으니 죽음을 정복하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죄를 정복하고 영혼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영원한 절망을 해
결하고 영원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울음을 해결하고 웃음을 주셨고 갈등을 ?정복하고 평화와 찬송을 주셨습니다. 그야말로 인간의 문제를 다 이루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선언 "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은 이를 ?이루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다 이루었다"라는 말은 다음 두가지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Ⅰ. "다 끝났다"는 뜻입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다 끝났다." "염려하지 말아라 다 끝났다."는 말입니다. ?그럼 무엇이 끝났다는 말입니까?
1. "우리 구원을 위한 율법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아담 이후부터 예수님 때까지를 율법시대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는 철저한 ?법과 법의 관계만 있을 뿐입니다. 어기면 벌이 따르고 그래서 억지로라도 ?지키려했고 그야말로 살벌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오심으로 ?지금까지의 율법시대는 끝이나고 은혜의 시대가 오게 된 것입니다. 신앙의 ?경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을 때는 양심과 도덕적으로만
살아보려고만 합니다만 그러다가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슴에 꽉 부딪쳐 ?오면서 부터는 이제 달라집니다. 양심수준, 도덕수준은 저 아래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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