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의 부활이해
신약성경에서는 부활을 종말론적 사건
으로 보고. 이를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선
취로 생각했다
부활에 관하여 신약성경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들을려고 하면, 우리는 먼
저 지금껏 `부활` 규범에 관하여 잘못 인식해 온갖 가정적 의미(presumed
mean-ings) 로부터 스스로 깨어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마도 신약
의 부활 이해는 결코 나사로가 살아 나듯이 한낱 소생(mere
resuscitation) 으로 보지않는데, 이는 오늘날 어떤 서클에서 좋아하며 믿
고 있는 것처럼 결코 부활을 제자들에게서 발생한 신앙 이라든가 혹은 케
류그마의 출현과 동일시 할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부활을 변증
적인 정통파의 변호처럼 관찰자의 변화를 무시한 채. 한낱 자연적 인과관
계(the causal nexus of nature)를 해석하는 단 하나의 사건인 양 생각해
서 어떤 기적으로 볼수도 없는 것이라고 단적으로 말하는 것으로도 족하리
라고 본다. 어쨌든 신약성경의 부활 이해는 탁월한 종말론적 사건으로 보
고 있다
예수의 선교 사명이 그 나라의 성취이었던 것과 같이 그의 운명 역시
그 나라의 완성과 성취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의 생애가 그 나라 대망
에 있어서 '이미' 범례(the paradigm ofthe already)가 되어 있었듯이. 그
의 부활 역시 장차 도래할 일의 이미 나타난 범례이었다고 볼 수있는 것이
다, 이처럼 그는 한낱 최초의 창시자만이 아니고 원초적인 종말 사건인 것
이다. 창시자(pri-mus) 이면서 동시에 원초자( prius ) 인 그는 그리스도
와 주가 되신 분이다 분명히 신약성경 자체는 예수와 부활의 의미를 급격
히 변경시킴과 동시에 그 뜻을 확대시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_으나. 그러
나 이것이 최초의 부활의 의미 가운데 하나 이었던 것이다. 우리가 이런
부활의 뜻을 주로 다루는 까닭은 비단 초대교회의 부활 통찰력만이 가치가
있다고 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단계의 부활의 뜻과 역사적 예수와의 대
면에서 가장 분명한 그 뜻이 밝혀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 Leander E Keck/A Future for thg Historical Je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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