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와 부활
세례는 바로 우리의 생애 동안 계속해
서 우리 안에 있는 옛 사람이 죽고 새 사
람이 부활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3:3의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는 말씀과 요한복음 3:6의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라는 말씀을 주석하면
서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저 세례받은 살과 피
는 더이상 살과 피가 아니다 왜냐하면 비록 그것이 살과 피였다 할지라도
그것은 성령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살과 피로되어
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것은 세례
에서 깨끗하게 되었으며 하나님 나라 안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러
므로 더이상 외적인 몸을 보고 그것을 살과 피라고 부를 수 없다. 보다 적
절하게 말하자면 살과 피는 자신의 이성을 따르는 옛 인간(der alte
Menschnach seiner Vernunft) 을 의미한다. ,,,살과 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하늘에 이르기 위해서 그것은 중지되거직 죽거나
사멸해야 하며 새로운 영적 존재로 부활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
서는 그리스도인인 그들에게 그날에 살과 피로 발견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새로운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살과 피의 이러한 갱신, 즉 몸과 영혼의 연합 속에 있는 전 인간의 갱
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성경에 따라서 자연적 그리고 영적 이라는
그러한 말들을 적절하게 이해하거나 구별하는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성
경에 의하면 몸이 영혼으로부터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세례를 통하여 영적인 몸이 된 것과 같이, 그래서 우리가 영혼 안에서 영
적으로 살게 된 것과 같이, 몸은 영적인 몸이 되어야만 하거나 영적으로
살아야만 한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비록 몸이 이 현실적인 삶에서 출발
해야만 하며 성령에 의하여서만, 성령을 통해서만 온전히 갱신될 수 있고
온전히 영적인 삶을 살게 된다 할지라도 몸을 영적인 것으로 생각하시며
인정하신다. 우리의 주예수 그리스도는 영적인 삶으로 부활하신 두번째 아
담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지상에 있었을때 행하셨던 바와 같
이 육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더 이상 고통당하시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 그
리스도는 그의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셨던 바와 같이 살과 피로된 온전하
고도 참된 몸을 지니고 계신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서 하늘의 영적인 삶
을 시작하시고 그 날에 온전히 하늘의 영적인 삶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 자
신안에서 하늘의 영적인 삶을 성취하신 분이시다
Non solum habebimus in futurum sed
etram ram habemus sed in fide
근본적인 것은 미래에 소유하게 되며 지금 역시
신앙 안에서 소유하고 있다
그것은 다음의 사실을 의미한다. 즉 몸 전체는 서로 연합되어 있기 때
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있다는 것
이다. 그리스도께서 시작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부활은 이미 반쯤 성취되었
다. 이러한 가르침은 세례론에서 강한 효력을 지니게 된다. 성례전은
momentaneum ne-gotium(순간적인 일)으로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전
실재(res)가 이미 미래의 삶을 향하는 perp-etuum(영구적인 것)으로 생각
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생애 동안 계속해서 우리 안에 있는 옛 사
람이 죽고 새 사람이 부활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단지 일
찍이 시작되기 시작됐으며. 매일매일 계속되고 있는 매일매일의 세례에 불
과하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세례를 매일 사용하는 옷과 같이 간주해야
만 할 것이다. 우리가 세례받을 때 우리는 이 육체적인 삶을 앞지르기 시
작한다. 그래서 이 세상으로부터 아버지에 이르기까지의 실제적이고도 육
체적인 넘어감(realis et corporalis transi-tus) 이 있다. 외적인 인간이
죽음으로써 내적인 인간이 새롭게 된다 그러나 바로 내적인 인간의 갱신은
우리가 다시금 완전하게 되는 때인 마지막 심판을 효과적으로 성취하는 데
에서 외적 인간에 대한 심판을 이미 수반하고 있다. 영적인 탄생은 세례에
서 일어나며 진행되고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오직 마지막 날
에 온전한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다. 오직 죽음에서만 천사들이 곧바로 우
리를 세례로부터 들어 올려 영원한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