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시지 않고

  조회수 : 443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홍현설



여기 계시지 않고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여러 해 전에 영국의 어느 소설가가 [날이 어두울 때]라는 소설을 썼
다. 이 소설에서 그 작가는 한 돈많은 불신자가 그리스도를 반대하려는 노
력으로써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려고 계획하는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의 생
각에는 부활을 부인하면 그리스도교는 전복(顚覆) 되어 버릴 것으로 믿었
던 까닭이다. 그래서 그 주인공은 엉터리 고고학자를 매수한 다음 예루살
렘 근방에서 예수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헛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그
무덤 위에는 이 무덤의 주인이 예수의 시체를 훔쳐다가 여기에 감춰 두었
다 라고 새겨 놓는다 그리고 이 소설은 계속해서 이런 발견이 미치는 종국
적인 결과는 만일에 이런 사실이 전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인정되는 날이면
그리스도 교회는 물론이요 그리스도교 세계와 그리스도교 문명은 그 날부
터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또한 이 소설은 모든 믿는 사람들은 그들의 신앙을 버리고 본래의 육욕
과 잔인성과 동물적인 본성으로 돌아갈 것이며 인간의 소망의 불길은 그들
의 가슴 속에서 꺼져 갈 것을 실감있게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고맙게도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그의 무덤은 빈 무덤이 되었으며 그
무덤 위에 천사가 기록한 글은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눅
24:6)고 씌여 있다.
과연 부활은 그리스도교의 생명이며 그리스도교가 서느냐 넘어지느냐의
문제가 달려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이다.
<홍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