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스가랴서를 가리켜 '예언서들의 정수'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 스가랴서의 예언 속에는 구약 여러 선지자들의 ?예언이 모두 집성적으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스가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시는 사람'이란 뜻으로 그는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입니다(슥 1:1,7). 그는 제사장 가문의 태생으로 ?어릴 때부터 선지자와 제사장으로 소명되어 사명을 받았습니다(느12:1-4)
그는 바벨론 포로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인도로 바벨론 포로지에서 귀환할 때 함께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입니다.(느 12:4, 10-16) 그는 학개 선지자와 같은 시대의 인물이었으
나 그는 학개 선지자보다 오랫동안 장기 사역을 감당한 사람이었습니다.
B.C 538년에 페르시아의 군주 고레스 왕의 해방령을 받고 돌아온 유대인
들은 B.C 536년 2월에 예루살렘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나,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를 받아 거의 15년간이나 성전 공사가 중단되어 있었습니다.
B.C 521년. 다리오가 페르시아 왕위에 오르자,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는 ?다시 중단된 성전 공사 재건을 독촉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이 성전 재건 역사를 직접 지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스가랴 1장 7절로 6장 8절은 스가랴가 받은 8대 환상(계시)입니다. 이 ?8대 환상의 주제는 '새로운 희망과 용기' 즉 이스라엘을 향한 비전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고국에 돌아온 유대인들은 성전 ?재건에 용기를 잃어버리고 말았을 때였습니다.
이런 때야말로 '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곤과 실의의 밤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하여 그 실의와 낙담의 밤을 깨우는 8대 ?환상 계시를 주셨습니다. 이 8대 환상은 다리오왕 2년 11월, 곧 스밧월 ?24일 밤에 받았다고 하므로 이 환상의 역사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바로 그날은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한지 꼭 5개월째 되던 날입니다. 그밤에 ?스가랴는 첫번째 환상에서 화석류 나무 사이에 붉은 말을 타고 있는 자들 ?사이에 서신 예수를 보게 되었습니다.
1장 8절에 <내가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냐무 사이에 ?섰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내가 보니...>라는 말은 '내가 계시를 ?받았다'는 뜻이 됩니다.
1)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의 정체(1:8-10)
1. 그가 누구일까요?
1장 8절에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1장 9절에 <주>라고 하였습니다.
1장 11절에는 <여호와의 사자>라고 하였습니다. 1장 12절에도 <여호와의 ?사자>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표현된 여호와의 사자는 하갈에게 나타
났습니다(창 16:7,9,10,11). 아브라함에게도 나타났습니다. 모세에게도 나
타났습니다. 야곱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사사 시대의 농부 마노아에게 나타
났던 기묘자였습니다. 바로 삼위 중에 인성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화육강세
하실 성자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2. 홍마를 타고 나타나신 예수였습니다.
1장 8절에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붉은 빛을 띠고 있는 말인데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원수들
을 심판하실 주님으로 나타났음을 보여 줍니다. 오렐리는 '말탄 지휘자는 ?동시에 말씀의 지도자이시다'고 하므로, 악인에게 심판을, 택자에게 구원의 ?복음을 갖고 계시는 예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3. 골짜기 속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서 계신 예수였습니다.
1장 8절이 또 말하기를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섰고...라고 하였습니다. 10절에도 <화석유 나무 사이
에 선 자>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화석류 나무'는 '이스라엘 선민'을 상징하였습니다. '골짜기 속'
이라 함은 그 나무가 자라는 골짜기를 뜻함인데 '어두운 그늘' 혹은 '깊이 ?빠져 들어가는 것'이란 뜻을 가졌다고 볼 때 고난 당하는 이스라엘을 묘가
하고 있습니다. '골짜기의 백합화'와 비슷한 말입니다.
'서시' 있다 함은 어떤 중요한 기지를 점령하고 파수하고 있는 깨어 있는 ?병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씁니다. 이것은 살아 계신 주님이 성전 재건 공
사를 시작하는 예루살렘 현장에서 직접 저들을 보호하고, 위로하고, 감독하
고, 격려하고 계시는지 자기 임재를 보여주는 계시 표현입니다.
4. 홍마와 자마와 백마탄 다른 천사를 거느리는 예수였습니다.(1:8-10)
주님은 홍마 탄 다른 천사를 거느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쟁과 복수와 심판과 진노를 주관하는 영물입니다. 자마탄 천사는 적생과 ?백색의 혼합의 빛깔로서 심판과 구원을 주관하는 영물입니다. '백마'탄 천
사란 기쁨과 승리를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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