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바울이 그를 없애버리겠다고 살기 등등하게 ?소리지르고 덤벼드는 사람들 앞에서 한 말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 1절을 ?보세요.
"부형들아 내가 지금 너희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바울은 성난 ?맹수들처럼 달려드는 군중들 앞에서 자기를 변명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자기 변명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도 바울의 모습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변명해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하는데 대한 본보기가 되기도 합니
다. 위도 자신을 변호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구차스러운 말을 늘어
놓아 더 불리하게 만들기보다는 바울처럼 입을 열어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더 풍성하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증거 했습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모든 것을 다하
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는 모든 기회를 사용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실 지금 바울이 처해 있는 상황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위기 상황이었
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위험스러운 상황에서도 바울은 자기 목숨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데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에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 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로만 한 사람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자기 삶의 모든 기회를 사용해서 주님을 증거한 사람입니다.
지금 바울이 붙잡혀 있는 죄목이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21장 28절에 보면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웃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
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죄목입니다. "성전을 더럽히는 자"라는 죄목이 붙으면 당
연히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을 더럽히고 율법을 훼방한다는 고발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달려들어 바울을 성밖까지 끌고 나가고 성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이 말씀을 다른 의미로 생각하면 바울이 전도할 수 있는 모든 ?기회의 문이 닫혀버린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바울에게는 죽는 일만 남았습
니다.
그런데 여러분, 바울의 형편은 지금 자기의 목숨을 구걸해야 하는 일만 ?남아있는데 그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성경을 보세요. 37절에 "바울을 데리고 ?성문으로 들어가려 할 그때에 바울이 천부장더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뇨 가로되 네가 헬라말을 아느냐"
바울은 자기를 잡으러 온 천부장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
습니다. 그는 자기를 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중요
한 것은 그 기회를 통해서 복음을 증거하려 한 것입니다.
39절을 보세요. "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했습니다.
바울은 단순히 천부장에게만 자기를 변호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거기에 모여서 바울의 목숨을 요구하고 있는 무리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고 자기의 목숨을 구걸하기 바쁜 때에 바울은 오히려 ?"저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이 백성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문이 다 닫혀버리고 만 상황에서도 ?바울은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디모데에게 명령한 바울은 자기 자신이 그렇게 살았습
니다.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사도행전 22장 22절 이하를 보세요. "이 ?말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 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 ?하자 살려둘 자가 아니라" 하며 달려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계속 해서 보면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로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고 저희가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나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신문하라 한대 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선 백부장더 ?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
냐"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정말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됩니다.
소극적인 면으로 보면 바울이 자신을 변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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