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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경의 심장인 시편
시편 강해(1)
총론:성경의 심장인 시편.
1.성경의 중심,사람의 중심이 있는 책
인체의 한 가운데를 헤집으면 그 중심에는 심장이 있다. 다른 장기(장기
)들도 살아서 저마다의 기능을 수행하지만 모두 잠잠히 움직이는데, 유독
심장만은 고동을 치며 온 몸에 맥박을 일으킨다. 맥박을 타고 뜨거운 피를
온 몸에 보낸다.
성경 한 가운데를 열면 으례 시편이 가슴을 펴 보인다. 그리고 중심을
드러내 놓는다. 그도 그럴 것이, 1189장으로 되어 있는 성경의 맨 가운데
장이면서 동시에 가장 짧은 장이기도 한 것이 시편 117편이기 때문이다.
심장이 고동을 치며 맥박을 일으키듯, 시편은 리듬이 없는 산문(산문)이
아니라, 글의 맥박인 특이한 율동(율동)을 가지고 심령을 고동치케 한다.
시편에서 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인간의 중심(중심)을
경험한다. 거의 3천년 전, 파란 만장한 평생을 살며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 용기와 좌절, 원망과 감사로 사슴의 가슴처럼 쉴새 없이 고동치던
다윗의 심장을 우리는 지금도 시편의 맥박을 통해 그대로 경험하는 것이다.
그의 애환(애환), 그의 애증(애증)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그의 애가에서 그와 함께 울고, 그의 참회시에서 그
와 함께 통회하고, 그의 감사 시에서 그와 함께 감사하는 변함 없는 인간
영혼의 동질성에 공명(공명)하고 공감(공감)하는 것이다. 그래서 칼빈도
시편을 "영혼의 각 부분에 대한 해부학"이라 부르고,"인간이 느끼고 있는
감정 중에 이 시편에 거울 처럼 드러나지 아니한 것은 없다"라고 했다.
그 난감했던 종교개혁 시절, 시편에서 위로와 힘과 피난처를 찾았던 루터
도 "시편에서 우리는 모든 성도들의 삼장을 드려다 보게 된다"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이야기 했다. 시편에 그려진 예전 성도들의 결코 순조롭지
만은 않았던 기복이 심한 영혼의 심전도(심전도)에서, 오늘 우리는 구급
(구급)이 필요한 우리 심령의 유고(유고)를 발견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놀라운 처방을 시편의 하나님에게서 찾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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