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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원한다. 369 │
│ 호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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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부패하면 생명과 내용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식화
됩니다. 겉으로만 엄청나게 꾸미게 됩니다. 종교적으로 가장 부패했
던 중세시대, 교회 건물이 가장 찬란했습니다. 그러나 내실은 없었습
니다. 내실을 상실한 성직자들은 외양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일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기 유익과 자기 만족을 의해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순한 예배 형식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제사의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근원적으로 사랑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사와 의식을 집행하는 집행관으로 다가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연인으로 찾아 오십니다. 주께서 나에게 그 무엇
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원하시는 것은 사랑입니다.
물론 이 사랑은 우리 스스로의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알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이 내 마음
에 부은 바 되어서 그 사랑에 강권함을 입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헤
세드" 즉 하나님의 변함없이 계속되는 그 사랑을 우리가 깨닫고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는 것을 주님은 가장 기뻐하
십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사랑의 줄로 꼭 붙잡아 승리케 하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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