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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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품
마 15:20-24

인류의 역사는 창조(아버지의 품) -> 타락(집 나감) -> 재창조 또는
구원(아버지 품으로 돌아감)의 역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또한, 한
인간의 삶도 하나님이 심히 기뻐한 존재 (아버지의 품) ->타락 (집나
감)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 받음(아버지 품으로 돌아감)의 인
생여정을 걸어갑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l5장은 인류역사를 그린 한
폭의 그림이요, 한 영혼의 인생여정을 그린 한 폭의 그림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의 밑바닥에 불안이 깔려 있고 고독하고 허무를 느끼는
것은 "아버지의 품"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집 나간 아들은 아버지
가 주신 밑천이 바닥날 때까지 허랑방탕 즐기며 놀아납니다. 그러다
가 어느날 주머니가 바닥나서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먹을 때에야
아버지 품을 그리워합니다. 즉 인간이 한계상황에 직면하기 전까지는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꺼려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집 나간 자식을 날이면 날마다 저
물도록 문밖에 기다리는 아버지 심정으로 오늘도 내 영혼이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아들이 부모 속을
그처럼 썩히였지만 "내 아들아" 하고 품에 안으십니다. 우리 일어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