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베푸는 자
눅6 :35, 마 7:12
옛말에 미움도 제게서 나고 사랑도 제게서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삶이란 각자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연결되
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에 대
한 상대방의 태도도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내가 남에게 웃음을 보낼 때 남도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내가 남
에게 친전을 베풀 때 남도 나에게 친절을 베풉니다 남에게 사랑을 줄
때 나도 사랑을 받습니다. 인격의 상호관계란 대단히 미묘한 것이어
서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자기를 존경하는 사람에게는 친절을 베풉
니다. 세계의 최고의 폭군 네로마저도 충복 페드로뉴스의 죽음을 애
도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남에게 자비를 베푸는 자의 보상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가마니에 가득 차도록 곡
식을 쟁여 담는 풍성함을 비유한 것으로서, 채워 주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때로 환경적으로 풍성하게
채워 주실 뿐만 아니라 심판 날에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마 25:34-40). 그러므로 성도는 사람의 눈을 의식할 필요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갚아 주시기 때문입니다(고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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