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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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생활
눅 16:1-8

우리 나라에서는 높은 벼슬아치의 집에 드나 들면서 여러 가지 일
을 맡아 돌보는 사람을 청직(廳直)이라고 불렀습니다. 구약에서 말
하는 청지기는 주인에게 신임을 받은 자로서 주인의 대리자입니다.
따라서 청지기는 상당한 교양을 갖추고 있어야 했습니다. 신약을 보
면 청지기는 재산 관리자로서 충성된 자이며 봉사자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으로 창조주이시며 섭리자이십니다. 인간은
그의 청지기로 맡은 자이며 관리자이며 보관자입니다. 하나님은 최상
의 주권자로서 인간을 신실한 청지기로 삼으셨기 때문에 인간은 주인
을 위해 충성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청지기가 개인 생활이나 교회 생
활에서 그 직책을 잘 감당하려면 청지기직에 대한 철저한 정신이 요
구됩니다. 청지기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정신과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순종의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이 세상에서 그의 신실한 청지기로 두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비롯한 모든 것을 위탁받은 하
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언제나 자기 직책에 대해서 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대한 응답으로 하
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청지기직의 큰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