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리 14
요 4:22
참된 예배의 두 가지 요소는 신령과 진리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
면 사마리아인들은 단지 그들이 예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
니다. 그들은 예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예배하
는 것을 완전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마리아인들의 예배는
적절한 지식이 없는 열광적인 예배였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예배는
정열적이고, 열광적이고, 흥분되어 있고, 충성된 것이었지만 그들에
게는 올바른 내용이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신령으로 예배했
지만 진리로 예배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유대인들의 경우는 이와는 정반대였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알
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신령함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차
갑고 율법적이며 위선적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루살렘에는 진리
는 있었으나 신령이 없었고, 그리심산에는 신령은 있었으나 진리가
없었습니다. 그것들은 예배의 두 극단입니다. 결과 한편에는 열광적
인 이단이 자리하고, 한편에는 황폐하고 생기없는 정통이 자리했습니
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참된 예배에는 신령과 진정이 모두 들어 있어
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결핍하게 되면 조화를 상실합니
다. 진지하고 열정적이며, 정열적인 예배는 훌륭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진리에 기초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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