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능력에 93
고전 4:19-20
흔히들 우리 주변에 불신자들이 신자인 우리를 보고 예수쟁이 말
잘한다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예수 믿는 사람들, 뭔
가 의식이 깨었고 아는 것이 많다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지요 만은
그 보다는 말뿐이지 행동은 그만 못하다는 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고 말씀합니
다. 하나님의 가장 기본적인 뜻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입니다. 이것
은 궁극적으로 그것이 미치는 영역을 포함합니다. 때문에 신자들의
마음과 생활에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미쳐 순종과 경건으로 나타날
때, 거기에 바로 힘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지혜와 아름다운 말이 복
음을 전하는 일에 유익하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을 많이 하고 잘
하더라도 사랑하고 행하는 이상으로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아름다운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영적 능력에 있습니
다. 영적 소유자만이 인간을 변화시키고 악마를 이길 수 있습니다. 실
천이나 능력은 없고 말만 잘 하는 자들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l8절).
그래서 바울은 그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l9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도 바울과 같은 본을 보이는 가르침과 간절한 목자의 심정이 없이는
항상 논쟁과 다툼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행동으로 본을 보이는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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