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강해6>-누가 사람을 지었느뇨?

  조회수 : 689    / 등록일 :    / 출처(저자) : 황석용목사 사랑하는교회



우리는 지난 시간 하나님과 모세와의 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어떤 질문을 했었죠? 그렇습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하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의 답변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네가 누구인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는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모세는 다시 하나님께 ?질문을 했었죠? 무엇이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을 들은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무엇이라 설명하셨죠? 그렇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설명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지 "나는 저절로 있는 자다" 는 의미가 아니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라고요? 복잡한 뜻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나는 나다" "나는 너희를 위해 있다." "나는 늘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내가 있어야 할 때 있다." "나는 내가 일할 때에 일한다" 는 ?뜻이라 말씀을 드렸죠? 즉 지금까지 너희 조상들과 함께 해서 저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했던 것처럼 이제 너와도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설명을 듣고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수긍을 하고 순종을 ?했을까요?

모세의 반응
함께 4:1절을 보시겠습니다. "........................" 어떻습니까?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수긍을 한 것처럼 보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누구인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나는 스스로 있는 하나님이다." 이렇게까지 ?애써 설명을 해 주셨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또 다른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죠? 그렇습니다. 나를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인지 아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에게는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 좋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셔서 아브라함을 아브라함 되게 하시고 야곱을 ?야곱 되게 하시고 이삭을 이삭 되게 하셨습니다. 저도 그런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나를 보십시오. 이렇게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저들이 과연 믿겠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모세
그렇다면 모세는 또 다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40년 동안 ?양치기를 한 모세 어떤 모습일까요? 윤기 나는 피부도, 부드러운 ?머리카락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부드럽고 고운 손도 아니었을 것이고 귀티 ?나는 옷을 입고 있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햇빛과 ?먼지로 인해 거칠 대로 거칠어진 피부에 뻣뻣한 머리카락, 거친 일들로 ?인해 굵어진 손마디, 해지고 때묻은 옷, 뭐 이런 것들이 당시 모세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모세는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을 살펴보아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믿음을 줄만한 것이 없다고요.
이렇게 생각을 해 보십시다. 저 같이 마르고 날카롭게 생긴 사람이 ?강대상에서는 것하고 적당히 살쪄 그 안에 제법 근사한 인격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강대상에서는 것하고 어떤 것이 더 은혜가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같은 값이면 적당히 살찐 사람, 그래서 그 속에 ?뭔가 여유스러움이 있을 것 같고 뭔가 괜찮은 것이 있을 것 같은 그런 ?사람이 서는 것이 더 은혜가 되지 않겠습니까? 만약 평생을 막노동으로 ?살아온 사람하고 평생을 사무실에 앉아 사무를 보던 사람하고 나타나서 ?내가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오 하고 말을 한다면 누구의 말을 더 신뢰 ?하겠습니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막노동으로 살아온 사람의 말을 ?믿기보다는 그래도 사무실에 오랫동안 근무를 해서 제법 틀이 근사하게 ?잡힌 사람의 말을 더 믿게 될 것입니다.
부교역자로 있을 때 언젠가 청년들을 데리고 시골 교회에 가서 수련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제가 데리고 간 청년들이 주로 스물 여덟에서 ?서른에 이르는 청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때 그 시골교회 청년 중에 ?몇몇 자매들이 그 수련회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쪽 청년들 대부분이 스물 하나에서 셋 ?정도의 나이였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제가 데리고 간 청년들보다 오히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더군요. 이런 것이 그 자매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는지 그 다음 시간부터 참석치 않더군요. 아마 여러분들도 도시에서 살다 ?시골에 가서 여러분들의 연배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