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여러분들이 운전을 하고 가시다가 갈림길을 만났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정표에는 양쪽 다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지명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순간적으로 고민을 하게 되죠. ?"혹 이정표가 잘못 기록되어져 있는 것은 아닌가?" "어느 길로 가야 빠른 ?길인가?"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좌측으로 그려진 화살표 ?밑에 "우회 도로, 비포장" 이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물론 우측으로 ?그려진 화살표 밑에는 아무 표시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좌측 방향입니까? 우측 방향입니까? ?그렇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당연히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은 우측 길을 ?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빠른 길이요 포장된 길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의 인생의 ?자동차를 여러분이 아닌 하나님께서 운전을 하고 가십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의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고 뒷좌석에 앉아 있는데 역시 좀전과 같은 ?그런 갈림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이정표도 거기 있었고요. ?그렇다면 이 때 하나님께서는 어느 길을 선택하실 까요? 하나님께서도 ?우리처럼 지름길이라고 생각되는 길을 택하실 까요? 또 만약 하나님께서 ?우회도로 비포장이라 쓰여 있는 좌측 방향을 택해 운전대를 돌리려 ?하신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순순히 뒷좌석에 앉아 ?계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왜 이러세요. 저기 이정표를 보세요. 그 ?길은 돌아가는 길이고 비포장이라고 하잖아요. 왜 빨리 가는 길을 두고 ?돌아가는 길을 그것도 비포장인 도로를 선택하시죠?" 라고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까? 아니 그것도 모자라 "하나님 운전 좀 바꿔 하죠. 아마 ?피곤하셔서 글씨를 제대롭게 읽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저하고 좀 ?교대하죠?" 하시지 않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하나님께서 우회도로를 ?선택하시든 비포장 도로를 선택하시든 낭떠러지 길을 선택하시든 다 맡기고 ?앉아 있는 사람 그리 많지 않을걸요. 아마 저부터도 "하나님 좀 교대하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모르죠. 이 중에는 하나님을 밀쳐 ?내고 운전대를 빼앗을 사람이 있을 지도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두 길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갈림길에서 하나님은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지름길이겠습니까? ?우회로이겠습니까? 포장도로이겠습니까? 비포장도로 이겠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늘 포장도로나 ?지름길만 택하시지는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17,18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 이 본문을 보면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두 개의 길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17절에서 이야기하는 블레셋 사람들의 땅의 길로 가까운 길이었고 다른 ?하나는 18절에서 소개하는 대로 홍해의 광야 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당시 애굽에서 가나안 땅까지 가장 가까운 길은 17절에서 소개하는 블레셋 ?사람들의 땅의 길로 당시 무역상들이 주로 이용을 하던 길이었습니다. ?창세기에서 요셉이 무역상들에게 팔려 애굽에 갔을 때도 바로 이 길을 따라 ?팔려 갔으며, 요셉의 형님들이 곡식을 구하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도 ?바로 이 길을 이용했었습니다. 또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도착을 해서 기근이 ?있자 애굽으로 내려갔었는데요. 그 때도 바로 이 길을 택했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 길은 제법 오래된 길이고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길 ?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식으로 이야기하면 이 길은 마치 산업 ?도로나 고속도로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함에 있어서 이 길을 택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돌아가는 길, 광야 길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십니다. 이 ?길은 당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우회도로였습니다.
잘 알려 지지도 않았던 그런 길이었습니다. 아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가면서 비로소 길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마치 ?아무도 가본적이 없는 그런 땅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길을 ?고속도로와 비포장 지방도로 정도로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두길 ?중 하나님께서는 어느 길을 택하십니까? 그렇습니다. 돌아가는 길을 ?택하십니다. 아무도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거칠고 험한 길을 택하십니다. ?바로 이 길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가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왜 이런 길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것일까요?
17절은 그 목적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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