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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할때 375 │
│ 빌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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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라는 말을 씁니다. 그러기 때문에 좋은 일이 있을수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이 말씀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일 할
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좋은 일입니까? 성령의 무슨 교제가
있을 때, 사랑의 위로가 있을 때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
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우리로 하여금 상대방을 심판하게 했으며,
시험받게 했습니까? 신자의 본질이나 신앙의 본질은 이런 일을 한 것
으로 곧 내가 기독교적인 열심을 갖고 있고 주를 위한 어떤일을 한다
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그것에서 성령의 좋은 열매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신자된 본질을 확인하는 것은, 신앙의 본질을 확인하
는 것은 얼마나 종교적인 일을 하느냐, 얼마나 주를 위한 일을 하느
냐, 얼마나 기독교적인 업적을 남기느냐가 아니라 무슨 일에서나 그
런 자질과 인격과 성품으로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보세요, 기껏 좋은 일 해놓고서 하나님 앞에 가면 "내가 너
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라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
다. 자신이 한 일로 자신이 거칠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
래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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