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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기도할까? 480 │
│ 골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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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
을 잘 알아서 그 뜻을 좇아 살아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
아보는 최선의 길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시도해야 합니다. 예
수님께서는 이런 기도생활의 모범을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하셨고, 이른 새벽에도 기도하셨고, 금식기도를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바울의 경우는 옥중에서도 기도하였고, 기도로 도와 주
기를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요 도우심을 구하는 간구이라면 어려운 일
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큰 일을 시작하시면서 금식 기도하셨고 병을 고치실 때마다 기도하셨
고, 십자가를 앞두고 피땀을 홀리면서 기도하셨습니다. 바울도 전도
하다가 핍박을 당할 때 기도했고, 옥중에서도 기도했고, 풍랑 중에도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하
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때로는 기도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유대인들
은 저녁, 아침, 정오, 이렇게 하루에 세 때는 기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시인은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
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시 55:l7)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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