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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나그네 422 │
│ 벧전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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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의 수신인은 흩어진 나그네들 이었습너다. 예수 그리스
도의 죽음 이후에 한 세기가 채 지나지 않아 그리스도인들은 도처에
있었습니다. 소아시아, 중앙 아시아의 고원지대, 서머나 항구, 안디옥,
루스드라의 고지대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나 있었습니
다. 베드로는 그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힙
니다.
유대인들을 가리켜 우리는 [디아스포라] (흩어진 민족)이라고 칭
합니다. [디아]는 "...애 의해 홑어진"이란 뜻이며 [스포라]는 "씨를
뿌리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명칭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키
는 최상의 명칭입니다. 우리는 동서사방에 흩어져 사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단순히 홑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 흩어집니까?
씨를 뿌리기 위해서 흩어집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홑어놓으실
때에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을 기대하십니까? 우리가 복음의 씨를 뿌
리기를 원하십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곁들어 이 말은 여
기가 우리의 고향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고향은 천국입니다
(벧전 2:ll). 우리는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다 흩어져서 이 예수 그
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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