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비결 -본문·전 3:11~13
전도서 기자는 오늘 본문이 들어있는 3장에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을 하고 있다. 그런 때를 여러 가지로 언급하면서 결론적으로 몇 가지 교훈을 하고 있는데, 본문 말씀이 주는 몇 가지 교훈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비결을 알아보자.
먼저,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는 것을 때에 맞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때에 맞는 아름다움을 나타내야 그것이 올바른 삶이 되고 행복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당신은 때에 맞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가? 지금의 어떤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는가? 때에 맞는 아름다움을 나타낼 때 행복할 수 있다.
둘째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이것은 사람들에게만 주신 축복이다. 다른 짐승이나 식물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다. 그러기에 그들은 행복하기 위해 영원을 사모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그것이 채워져야만 행복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재산과 명예와 권세를 갖고 있어도 행복하지 못하고 허무를 느끼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시간적인 존재로 살지 않고 영원을 채우는 존재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채워질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사모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셋째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알 수 없다. 사도행전12장에 나오는 내용 가운데 야고보 사도가 헤롯왕에게 잡혔을 대 하나님은 그냥 순교하게 두셨다. 그리고 베드로가 잡혀 죽게 되었을 때는 천사를 보내 살려 내셨다. 왜 그러셨는지 모른다. 그것은 각각의 사역을 통하여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달랐기 때문에 그대로 결정하신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가 믿고 맡길 때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어떻게 하시든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요,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이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일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힘들어 진다.
넷째로, 현실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시종을 알 수 없게 하셨다고 하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어진 현실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오늘에 충실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사람마다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날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날이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날이다. 그러기에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되고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아고 말씀하신다. 오늘에 충실하게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1839호
이 기 운/평강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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