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정 -본문·잠언 1:7~9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가정이 무너지고 해체되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30만 7000쌍이 결혼하고 16만 4700쌍이 이혼하는 현실입니다. 가정은 사회와 국가의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세계 최고의 저 출산은 나라를 약하게 만들고, 가정이 흔들일 때 나라도 흔들립니다.
건강한 가정은 신앙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가정에는 아브라함 같은 신앙의 아버지와, 한나와 같은 기도하는 어머니와, 다니엘 같은 절개 있는 아들과, 에스더 같은 신앙의 딸과, 룻 같은 순종하는 며느리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고넬료의 가정 같은 가정입니다. 고넬료는 온 집안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또 백성을 구제하고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먼저 부모가 신앙의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 8~9절에는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신앙으로 가르치고 양육시킬 수 있도록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옛날에는 많은 가족들이 안방에 모여 이불을 펴 놓고 다리를 이불속에 집어넣고는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신앙이야기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신앙훈련을 받을 수 있는 가정입니다. 온 가족들이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찬송 부르며, 집안의 대소사에 교역자를 초청하여 예배드리며, 자녀들에게 신앙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는 경건을 배웁니다.
링컨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고 공부도 못했지만 가정에서 신앙훈련을 받았기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장성하여 어머니를 회상하며 “나는 어머니가 나를 위해서 기도하시던 기도문중 몇 개를 외우고 있습니다. 나에게 생애에 가장 영향을 준 사람은 어머니이며, 내 인생에 가장 위대한 교사는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7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모든 지식과 학문의 기초는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잠언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신앙으로 살면서 자녀들이 신앙을 몸으로 배우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또한 행복한 가정은 부모를 공경하는 가정입니다. 효도는 “공경”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19장 32절에는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라”고 했고, 에베소서 6장 2~3절에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효도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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