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책에 기록된 사람들

  조회수 : 1270    / 등록일 : 2006-10-18   / 출처(저자) : 충신교회/박종순목사


기념책에 기록된 사람들
말라기 3:16-18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1.어느날, 어떤 종류의 비행기를 탈 것인가 결정한 후 예약을 해야 합
니다.
2.비행기 표 값을 지불하고 탑승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3.여행을 떠나기 2-3일 전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
4.떠나는 날 공항에 나가 탑승 수속을 해야합니다.
5.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탑승을 해야합니다.
6.비행기가 무사히 이륙을 해야 합니다.
7.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중요한 절차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이름이 컴퓨
터에 입력이 되어야 합니다.
제 아무리 많은 돈을 주고 탑승권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이
름이 입력되어 있지 않으면 수속도, 탑승도 불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50년이나 60년 교
회를 드나들고 교회를 봉사하고 직분을 맡았다고 하더라도 그 이름이 하
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책 속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0:17이하를 보면 예수님께서 70명을 훈련하시고 그들을 전도
대로 파송하신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돌아와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은 우리에게 항복하더이
다"라는 보고를 했을 때 주님은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
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기적을 행하고 봉사를 행하고 업적을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이름이 있느냐 없느냐인 것입니다.
승객명단에 내 이름이 있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것처럼 내 이름이 하
나님의 생명책에 있어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여러 곳에서 책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경우 출애굽기 32:33에서는"주의 기록하신 책"이라고 했고 이사
야 4:3에서는 "이름이 기록된 모든 사람"이라고 했고 다니엘서 7:10을
보면 "심판을 베푸는 책들이 펴 놓였더라"고 했습니다.
신약의 경우 누가복음 10:20 을 보면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
로 기뻐하라"고 했고 계시록 3:5를 보면 "생명책"이라고 했습니다. 그
리고 계시록 20:15을 보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
우리라"고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계시록 20:12을 보면 "자기 행위를 따
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이름을 기록한 책을 가지고 계시다
는 것, 그 책 속엔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이름이 구별
되어 기록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명단에 따라 상급과 심판이 행사된
다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을 보녀 기념책에 기록된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본문을 좀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1.누가 기록되어 있는가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입니다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16절이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
다."그 이름은 존중히 생각하는 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는 것입니
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10:3을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
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높히고 찬송하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뿐만 아니
라 그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6.25 전쟁 직후 수 많은 인민군들이 미군에 의해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들 포로 가운데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이른바 반공포로 들이 많이 있었
습니다. 그러나 미군 입장에서는 진짜 반공포로인지 목숨을 부지하기 위
해 반공포로 행세를 하는지 분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미군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짜 반공포로 여부를 식별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을 골라내는 것이었습니다.
미군들은 자칭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을 세워놓고 아는 찬송을 불러보라
고 했습니다.
포로들 가운데는 어려서 듣던 찬송가 곡조에 아무렇게나 가사를 붙여서
노래를 부르고 살아난 사람도 있었고 남편의 박해를 견디며 아내가 부르
던 찬송가를 흥얼거리고 살아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려면 주님을 경외하고 그 이
름을 불러야 합니다.

2)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