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

  조회수 : 1116    / 등록일 : 2006-10-26   / 출처(저자) : 바이블파워/탐 말론(Tom Malone)


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

▲ 『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욥 15:11)


욥기는 사탄과 하나님, 하나님과 욥, 그리고 욥과 그의 친구들 간의 대화입니다. 욥기 전체는 대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말을 하고,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십니다. 욥이 하나님께 말을 하고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십니다. 욥에게 찾아 온 네 친구가 있었는데, 세 명은 나이든 현명한 사람들이었고 한 사람은 젊었습니다. 그리고 이 네 사람은 모두 욥에게 할 말이 많았습니다.
욥기는 창세기보다 더 오래된 책이며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입니다. 욥기가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첫 번째 책이 성도의 시련을 다루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복음서가 기록되기도 전에(그리고 창세기에 구속의 이야기가 있기도 전에 한 성도의 시련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이 기록되었습니다.


욥기 15장에 나온 한 가지 질문을 본문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11절에서 『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라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이나 욥이 한 질문이 아니라 욥의 네 친구 중 한 사람이 한 질문입니다.
욥과 연관해서 친구라는 말을 쓸 때는 그 옆에 물음표를 붙여 두고 싶습니다. 큰 시련을 당한 욥에게 위로와 힘과 용기가 필요할 때 이 “친구들”이 욥에게 한 말을 보면 여러분도 친구라는 말에 물음표를 붙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진짜 욥의 친구들인지, 이들이 진정으로 욥의 마음과 혼의 고뇌에 대해 염려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의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여러분에게 이 말이 필요치 않을지도 모르지만 인생의 여정 어디쯤에선가는 이 말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욥은 자신의 네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듣고 이렇게 평을 합니다. “너희는 모두가 형편없는 위로자로다”(욥 16:2). 욥이 가장 큰 시련을 당할 때에 욥의 친구들은 그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욥은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믿기로 성경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욥에게 더 많은 찬가를 보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나 다니엘이나 예레미야나 바울이나 베드로나 요한에 대해서는 결코 말씀하지 않으신 것을 욥에 대해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보내신 찬사와 같은 그런 찬사를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임을 이 말씀은 보여 줍니다. “욥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욥은 악을 증오한다. 그는 정직하게 행한다. 그는 그의 모든 길에서 온전한 사람이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욥이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욥은 성숙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했고, 정직하게 행했으며, 주를 사랑하고 악을 증오했으며, 그의 모든 길에서 성숙했음을 의미합니다.
욥보다 하나님의 뜻 중심에 있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욥은 한 날, 한 시, 한 무덤에 자신의 열 명의 자녀를 묻었습니다. 욥은 자신의 아들들과 딸들과 자신의 전 가족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한 방의 강타에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욥은 한 날에 자신이 소유한 모든 재물이 자신에게서 떠난 것을 보고도 『내가 내 어미의 태에서 맨몸으로 나왔으니 내가 맨몸으로 그리 돌아가리이다.』(욥 1:21)고 울부짖었습니다.
욥은 자신의 모든 자녀를 잃었습니다. 욥은 자신이 소유한 모든 재물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직까지 귀중한 소유물인 건강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한 방의 강타로 그는 건강마저 완전히 잃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욥의 친구들은 자기들이 그 해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의 배후에는 뭔가가 있었습니다. 욥은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친구들도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 배후에는 하나님과 사탄의 논쟁이 있었던 것입니다.
마귀가 하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 욥은 하나님께서 그를 선대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겨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큰 가족을 주셨고 수천의 소떼와 양떼를 주셨고, 수천 에이커의 비옥한 들을 주셨고, 그가 마음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가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을 너무도 선대해 오셨습니다. 그에게 울타리를 둘러 치셨습니다. 그 어떤 문제나 슬픔도 그에게 닥친 적이 없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도전하며 말했습니다. “진짜 시험과 시련이 닥치면 어떤 그리스도인들도 그렇게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지는 못할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