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하면 복이 됩니다
본문:열왕기상 17장 10∼16절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의 창조 기사를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에는 “그대로 되니라”는 말씀이 이어집니다(창 1: 3,7,9,11,15,24 등). 그리고 그 말씀의 능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마 24:35,히 13:8).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으며 반드시 그 뜻을 이루고 그 목적을 성취하십니다(사 55:11).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경말씀(요 1:1) 설교말씀(행 10:33)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약 2:26).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우리 인생이 원하는 모든 좋은 것이 다 들어있고 그대로 하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떠난 믿음과 축복은 없습니다. 말씀대로 행하면 잘되고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비참해집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왜 에덴동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그렇게 불행해졌습니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지 않은 한가지 이유,곧 불순종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인간의 상식에 맞지 않고 세상 사람이 다 비웃어도 끝까지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을 그대로 행하여(창 6:22) 인류의 새로운 조상이 되는 은혜를 입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창 12:1∼4)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밖에 없던 독자도 서슴없이 내놓아(창 22:1∼10) 믿음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또 베드로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신 주님 말씀대로 행해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잡히는 풍성함을 체험했고(눅 5:4∼7) 가나 혼인잔치 집의 하인들은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자 물이 변하여 극상품의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요 2:5∼10).
이같은 말씀의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주의 종의 말에도 그래로 역사하셔서 시돈의 사르밧 과부는 죽음을 각오하고 선지자 엘리야의 요구대로 행해 천하가 말라버린 3년6개월 동안의 가뭄에도 굶지 않고 배불리 먹는 복된 삶을 살았고(왕상 17:15∼16) 아람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요단강 물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는 선지자 엘리사의 말에 체면과 자존심도 버리고 그대로 행해 한센병이 한순간에 깨끗이 낫는 복을 받았습니다(왕하 5:14).
삶에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성경 말씀,강단에서 선포되는 주의 종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십시오. 인간의 행복이나 불행,성공이나 실패 등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했느냐,안했느냐에 따르는 자기 선택의 열매입니다(신 28:1∼19).
묻지 않고,따지지 않고 오직 그대로만 하면 말씀은 다 복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왜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내 불신이 살아 있고,내 욕망이 살아 있고,내 자만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 앞에 내가 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행하면 말씀 안에 있는 신령한 복이 반드시 내 삶에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이규영(부천 횃불침례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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