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열매

  조회수 : 1764    / 등록일 : 2006-11-16   / 출처(저자) : 지구촌교회(이동원목사)


절제의 열매 /고전 9:24-27

미국의 농구 코치 가운데 커튼 피시 먼스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조금 유명하게 이유는 이 사람이 인도하는 농구팀이 항상 꼴 등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데 놀라운 사실은 구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코치를 해직하지 아니 하고 그대로 썼다는 사실입니다. 거 의 하위권에서 맴돌고 꼴등하는 것 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은 이 커튼 피시먼스라는 코치가 자기팀도 전환이 필요하다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 그러기위해서는 심리적 전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심 리적 설득을 자기 선수들을 데리고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 러분! 우리팀이 게임에 나갈 때 마 다 항상 지는 팀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나가지 마십시다. 이번 게임만 은 여러분이 나가실 때 이런 생각을 하고 나가세요. 우리는 항상 이겨왔 던 팀이다. 그래서 이긴 척 하고 나 가십시오. 영어로 pretend라는 말이 죠. Just pretend 그냥 한번 계속 이 겨왔던 팀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나 가십시오. 이긴척하고 나가십시오. 그리고 이번 게임이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가 계속 이겨서 마지막 챔피언 결정전에 최후에 마지막 결 정전 게임까지 올라왔다. 올라온 척 하고 그렇게 pretend하고 여러분 한 번 나가십시오. 그렇게 해야 자신감 self confidence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졌어 요. 코치가 화가 났습니다. 막 화가 나서
"아니 여러분, 내 말을 뭐로 들으셨습니까? 내가 그렇게 호소하 지 않았습니까?"
이런 코치를 한 선 수가 가만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하 더래요.
"코치님, 그냥 우리가 이번 게임도 이긴척 하세요. 그냥. 이긴 척"
이 에피소드의 교훈은 우리가 경 기의 승리를 위해서는 심리적 전술 이 필요할 지 모르지만 승리라는 것 은 심리적 전술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입니다. 실력이 있어야 죠. 실력이 없으면 이길 수 없습니 다. 그리고, 실력이라는 것은 훈련이 없으면 가능하지 않습니다. 훈련이 라는 이 단어를 성경에서는 독특한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절 제`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 훈련이야 말로 승리와 패배를 결정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겠 습니까? 이 절제라는 말은 본래 희 랍어의 `애크 크라테이아`라는 단어 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크라토스라 는 단어로부터 나온 말인데, 이는 우리가 가진 모든 종류의 욕망을 훈 련을 목적으로 자제한다는 그런 의 미를 가지고 있는 뜻입니다. 영어로 이 단어를 번역할 때 self-control 이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 성 령의 열매를 말할 때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그리 고 마지막 열매가 뭐예요? 절제의 열매입니다. 마지막 열매가 절제의 열매입니다. 이 열매가 마지막 열매 이니까 우리는 생각하기를 제일 중 요하지 않은 열매라는 인상을 가질 지 모르겠어요. 바울이 강조할 때 아마 제일 중요한 의도로 강조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절제없이는 다른 선행하는 모든 인 격적인 열매들이 맺어지지 않아요. 그만큼 절제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한해가 다 지 나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가 처음 시작할 때, 금년에 올 초에 우리 마 음속에 나름대로 금년 한해를 향한 우리들의 꿈이 있었습니다. 목표가 있었습니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비 젼이 있었습니다. 그 꿈과 목표가 얼마큼 이루어 지셨습니까? 얼마큼 우리들의 꿈과 목표가 이루어 질수 있었느냐 그렇게 이루어지지 못했느 냐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얼마 나 control 하고 우리 자신을 얼마 나 잘 훈련했느냐 저는 거기에 달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절제라는 것은 우리가 절제합시다라 는 절제의 결심, 결단만으로 가능하 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절제할 수 있는 어떤 동기가 부여되 어야 합니다. 어떤 동기부여적 삶의 열망이 필요합니다. 절제하기 위해 서는 어떤 삶을 열망해야 하느냐 이 것이 제가 묻고 싶은 중요한 질문입 니다.

절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 떤 삶을 열망해야 할까요?
우리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본문에서 찾 아볼수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쓰임받는 삶을 열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쓰임받는 삶을 열망하게 된다면 절제하게 됩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에 위 치하고 있는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속에서 바울 은 인생을 게임에 비유합니다. 혹은 신앙생활을 게임에, 경주에 비유하 고 있습니다. 인생은, 신앙생활은 일 종의 게임입니다. 당시에 아테네에 서는 이미 올림픽 비슷한 게임들이 이루어져 있었고, 당시에 고린도에 서는 소위 이투미안이라는 체전이 매년 고린도 도시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