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좋은 소식

  조회수 : 2008    / 등록일 : 2006-11-29   / 출처(저자) : 성탄설교/박흥석 목사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본문: 눅 2:8-11

성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촛불 3개를 켜고 기다립니다. 우리의 정성을 태웁니다. 우리의 마음을 밝히면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오심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은 기쁨의 절기입니다. 우리 성도가 가장 기뻐하며 맞이해야 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잔치도 하고, 어린아이들의 발표회도 하고, 찬양대의 찬양 발표도 하고, 연극도 하고, 따로 모여서 선물 교환도 하고, 새벽송도 하면서 이 차가운 땅과 차가운 날씨를 녹였습니다.
그런데 성탄절이 점점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성탄절이 타락하여 술판이 난무하는 절기가 되었고, 음란이 판을 치는 절기가 되었습니다. 고통 당하는 자는 더욱 고통스럽고, 외로운 자는 더욱 외로워지는 절기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생각 해보면 너무 기분이 상합니다. 이렇게 놀아라고 성탄절을 공휴일로 정했습니까? 이렇게 타락하고, 술 판에 쩔어라고 주님이 오셨습니까? 가난한 사람은 더욱 고통 당하고, 돈 있는 사람은 더 잘 놀아라고 예수님이 오셨습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이렇게 우리의 성탄절이 타락하면 안됩니다. 우리 성도의 사명은 이런 잘못된 성탄절을 회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성탄절을 성탄절답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 성탄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던 날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이 오시던 날은 어떤 날이었습니까? 그날은 무엇보다도 기쁨이 충만한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천군 천사들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천사로부터 이 메시지를 받은 목자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또한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기쁨과 기쁨이 그들의 마음에 가득했습니다. 이것이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의 마음입니다. 성탄절은 이렇게 기쁨의 절기입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 그 기쁨이 나의 잔에서 넘쳐 흐르는 모습이 우리 성도의 모습이라야 합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신앙을 고백하던 날, 처음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죄사함을 받던 날, 처음으로 성령 충만하여 찬송하던 날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처음 맞이한 성탄절을 기억합니다. 기쁨이 가득한 시절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 감격, 그 기쁨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성탄절도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뤄서라도 첫 감격, 첫 기쁨,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까?

[1] 기쁨의 근원을 영접하자.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나 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입니다. 그 분이 무엇하러 오셨습니까? 슬픔을 당한 자에게 기쁨을 주며, 고통 당한 자를 위로하여 그 가슴에 고통 대신에 기쁨을 가득 채우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기쁨의 근원인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마다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그 소식이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합니다. 헤롯에게는 반역의 소식입니다. 제사장들에게는 소동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여관집 주인에게도 예수님의 탄생은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왜 이들에게 복음이 기쁜 소식이 되지 못합니까?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욕심이 없고, 그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목자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소식입니다. 이들에게 이 기가 막히게 좋은 소식 전해 졌을 때에, 그 소식을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 소식을 받았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에 예수님을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서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분명히 합시다. 예수님을 가슴에 모시는 사람은 기쁨이 항상 충만합니다. 예수님이 어린 아기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그 아기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은 기쁨이 충만합니다. 성탄절이 옵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 하여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시다. 기다리는 자는 주님의 오심을 볼 수 있고, 보는 자는 또한 기쁨이 충만 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시므온이라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 노인이 아기 예수가 할례 받으러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성령 충만하고, 기쁨이 충만했다고 합니다. 아기 예수를 보고, 그 분을 메시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인 사람은 이렇게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성탄절은 이런 기쁨이 충만하고, 잃었던 그 기쁨을 회복하는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가슴에 모심으로 이 기쁨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찬양을 회복하자
성탄절이 오면 무엇보다도 먼저 바뀌는 것은